너에게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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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는얼굴에 어떻게 화를내냔말이다...

이해가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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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왜 표정이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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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아 안경써서 그래? 어색한가? 벗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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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밥은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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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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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배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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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응?

너...이새끼 저여자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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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까옆자리 ...여자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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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아.. 종종 도서관에서 보시던 분인데 ... 오늘 감기가걸려 콜록대서 죄송하다고 그러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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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

이럴때마다 생각한다 평소 철벽남인 진영의문제는 잘생긴거 그리고 다행인점도 잘생긴게 아닐까...

오해할만해 화가났다가도..화를... 낼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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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랏어 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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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먹자 같이 나도배고팟어 짐챙겨나올께 잠시만

진영이 짐을챙겨나왔고 근처 분식집으로 들어온 우리.

생각해보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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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근데 자기는.. 집이부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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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응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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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생각보다 소박해.. 내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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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이게더 좋아 난

진영이 흘려 말했던게 생각났다 그냥..사업한다들었던거 같은데...

그렇게 멍때릴쯤 징징대는 핸드폰에 전화를받는 여주.

그리곤 표정이 굳어져 더 멍하니 있다 눈물을 떨궈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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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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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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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하.. 아..

정신없이 짐을챙겼고 진영의 목소리도 들리지않는다

길가 보이는 택시를 잡아주었고 진영과 같이탄 택시 아저씨를 보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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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한국병원이요!!아저씨 빨리요..

아빠가 위독하단 연락이었다

처음엔 정신없이 다급하더니 그후엔.. 눈물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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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

그리곤 내자신을 탓하며 한없이 지옥같은 시간에 빠져 버린다.

어쩔줄 몰라하는 날 조용히 안아토닥이는 진영 그품에서 서럽게 울어댓다.

그렇게 겨우 10분걸리는 그시간이 숨쉬는것조차 힘들정도로 나에겐 너무 버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