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물들다.
32(완결)



박지훈
야 너네 솔직히 나한테 미안해야하는거아니냐?


여주
하.. 아침부터 기분좋게 시비야?

그렇게말하며 살기를 띈 여주가 방긋웃으며 지훈을보았다.


박지훈
...아니 야 커플 사이 이렇게 여행하는거 아니야..


배진영
그런애가 짐을그렇게 챙겨와?


박지훈
...


여주
신났냐?


박지훈
... 점점닮아가 배진영 너 여자친구잘못..악!!


여주
곱게 가자

지훈의 어깨를 꾹누른여주 말에 입을 꾹다물고 고갤 끄덕인다.

시작부터 삐걱대는가 싶었지만 내내 들뜬모습들에 웃음이 멈추질않았다

도착해바다를보고 잡아둔숙소에 짐을 풀렀다.


여주
요리는다 못하니까 사먹자 나배고파


박지훈
그래 그래 나가자

지훈이 말에 진영이 여주손을잡았고

딱붙어 신나걷는 둘


박지훈
... 나 보이긴하지? 너네?

서럽지만 한소리더했다간 여주에게맞을까 혼자투덜대며 걷는 지훈

바다근처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바다에나오자 어느새 어둑해지는 하늘이 보였다.


박지훈
물든다..


배진영
응?


여주
노을에 물든다구 하늘


박지훈
응

바닷가 나란히 앉아 한참을보았다

내가잡고있는이손 ..


여주
배진영 사랑해

그말에 고갤 돌려 여주를 보며말하는 진영


배진영
나도 사랑해 여주야

그속 외로운지훈이 껴댄다.


박지훈
난!


여주
많이 아끼지 내가


박지훈
아낀다면서 줘패냐 매일!!


여주
아오 너가맞을짓을하잖아 매일!!


박지훈
퉤!!

침뱉는 시늉을하더니 저멀리뛰어가 도망가는 지훈

그런지훈을잡으러 뛰어가는 여주

어느새 너와 우리가되고

그 틈 보이지않게 꽉 채워져 서로 닮아 물든다

어떤생각일지 눈만봐도 아는사이가되었고

사랑하는 사이가 또는 친구 그이상 연인그이하 그런사이 이기도...

바닷가 뛰어다니는 둘을보며 중얼대는진영


배진영
너에게 물들다...

내삶 서로에게 물들어 간다.

삶에 의미없이살던 그 속을 파고들어온 지훈

그리고사랑을 하게해준 여주

아픈 과거 남을믿지못했던 여주를 세상에 끌어 당긴 지훈 사랑을주었던 진영

삶 지훈곁 함께하며 바로잡아주고 그힘이되어준 여주와진영


배진영
지금 생각해보니 내삶 너희가 가득했구나...

감성에 젖어 있는 진영 그앞..


박지훈
야야야 잠깐만 아ㄱ!!


여주
지훈이 덥지? 바닷물로 세수하자

강제 입수중인 지훈 이다.

오늘도 평화.... 사이좋게 지내는 셋

너에게 물들다 마침.

작가
안녕하세요 내사랑 독자님들 그동안 고맙고 고생하셨어요 .

작가
행복했던 시간들이네요 점차 글을쓰면서 부족함을 많이느껴서 마무리짓고 쉬려고해요

작가
제가 할수있던 글쓰는일이 독자님들에게 재미를 주었다면 참 기뻤어요..♡

작가
너무사랑스러운댓글들 고마웠습니다 ♡

작가
혹시 질문있으시면 댓글써주세요!♡사랑을 담아 답변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