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탐나는 게 생겨서
48화 그 쉐키의 재등장


또각, 또각, 또각-]

" 저기, 누구..? "

_한 공장같은 사무실에 들어선 여자.


정여주
싱긋-]Ti기업 팀장 정여주입니다

_생각치도 못한 사람의 등장에 직원들은 당황한 듯, 눈치를 살피기 급급했다.

" 아, 근데 팀장님이 무슨일로? "


정여주
ㅎ, 그전에...누구시죠?.

" 아...소개가 늦었습니다, "

_그 남자는 웃어보이더니 명함을 한장 내밀며 말했다.


이현우
주식회사 ree, 부장 이현우라고 합니다


정여주
......우리 어디서...봤나요..?


이현우
....?, 네?


정여주
아.., 아닙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현우
네, 근데 무슨 일로 여기까지 오셨을까요,-?


정여주
저희 회사가 이곳에서 소재 거래를 하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이현우
네, 잘찾아오셨습니다


정여주
여기서 타프타 소재도 거래 중이죠?


이현우
.....네, 그런데요


정여주
여기서 거래된 타프타 소재가 들어간 드레스를 입은 고객님들께 부작용이 일어났습니다.


이현우
그 말씀은, 그럼 저희 회사 소재가 문제다, 이런 말이신건가요?

뭐 이런....


정여주
싱긋-]아닐 수도 있지만, 그럴 수도 있단 겁니다.


이현우
소재 가져가실래요? 드릴테니까.


정여주
ㅎ, 그럼 저야 감사하죠


김태형
그래서...이걸 다챙겨온거야?


정여주
끄덕-]어디 갈때가 있어야지, 우리집은 좁아서

" 아니.., 그래도 "


배주현
우리는 왜 불렀냐고,


정여주
야, 배주, 우리 한팀 아니야?


배주현
와..이럴 때만 한팀이지, 아주.

" 저기. "


전정국
설명 좀 해주시면 안됩니까.

_주현과 함께 불려간, 아니 끌려간 정국.


정여주
아, 맞다..


김태형
우리 사겨.


전정국
.....예?

저 친구 분명.., 이런 설명을 원한게 아닌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