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니까
이여주라는 아이-박지훈

이동민사랑해
2017.12.08조회수 151

전학왔다.

여주가 있는 곳으로

부모님은 안된다고 하셨지만 내가 막무가내로 왔다.

여기서 말해주자면 우리 부모님은 재벌이시다.

그렇다고 난 그런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고싶진 않다.

어쨌든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여주가 가장먼저 보였다.

고개를 숙이고있긴 했지만..

앞에 앉아있던 아이와 무슨 얘기를 하더니 갑자기 나를 쳐다봤다

못....알아 보는것 같았다.

조금

진짜 조~~금

서..운했다.

그랬다

서운했다

선생님께선 짝...을 바꾸신다고 하셨다.

이 반 선생님은 짝을 바꾸시는 방식이 특이하셨다.

여자애들이 앉아있으면 남자애들이 순서대로 앉고싶은 애 옆에 앉는 방식인데

다른 아이가 앉아있어도 밀어내기가 가능했다.

난 당연히 망설임 없이 여주 옆에 앉았다.


박지훈
안녕 여주야 오랜만이야~~ 여기 앉아도 되지??

여주는 약간 당황한듯했다.

그런 여주가

귀여웠다.

이여주라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