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죽음으로 인하여. °to be destroyed.
4. 점심 같이 먹을래요?

태정태세문단셍
2021.03.27조회수 10


아침, 아니 정확히는 점심 시간이였다.

창문에선 밝은 햇빛이 들어오고 있었고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



천여주
"아으... 피곤해 죽겠네"

늦게까지 과제를 하다

잠을 잔 탓인지

몸 여기저기가 아파왔다.



천여주
"뭘 먹을까~..."

아침을 먹을 생각에

웃으며 거실로 발을 향했다.

*아침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밖으로 나와

쓰레기를 버리곤 가볍게 산책을 하였다.

아침마다 반복되는 루트였고 산책을 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는 것이 우선이였다.


김남준
"대충 냉장고 보고 만들어 먹어야겠네."


때마침 오는 여주를 보곤 싱긋 웃어보였다.


김남준
"점심 먹으러 가세요?"


천여주
"아 네!"


천여주
"여기 처음이라서 그런데 맛집 있어요?"


김남준
"음... 저기 사거리로 나가시고 우측에 보시면"


김남준
"스파게티 집 있는데 거기 맛있어요"


어릴적 내가 좋아했던 곳이다.

그래서 추천하였다.


천여주
"아... 그래요?"


천여주
"점심 드셨어요?"

사교성이 좋은 것인지, 아님 그냥 그런 것인지

혼란스러웠다.


김남준
"아, 아뇨 아직"



천여주
"그럼 점심 같이 먹을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