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애인 그 사이.
CH.1 김태형의 오랜 친구 한여주입니다

센치한석진이
2019.09.01조회수 36

띠리- 띠리링-

한여주
아침부터 누구야 아..

곤히 자고있던 여주의 귀에 전화벨 소리가 크게 들렸다

한여주
누구야..ㅆ..


김태형
여부세요?

한여주
김태형..ㅆ..


김태형
왜 욕이야ㅆ.


김태형
친절하게, 모닝콜 넣어줬는데 ;

한여주
아악!!!!! 잘 자고 있었는데 !!!!


김태형
7시 30이야 준비나 해;;

똑 똑 똑 똑

미친듯이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여주는 흠칫 놀랐다

한여주
너야?


김태형
뭐 말하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김태형
ㅇㅇ, 그거 나.

한여주
;


김태형
열어.

한여주
싫어 ㅋ


김태형
? 뒤지고싶냐.

한여주
별로 ㅋ

한여주
내 꿀잠을 깨웠으니 문 밖에서 1시간 버텨~


김태형
야, 영하 12도야 미친년아;;

한여주
얘, 얭햬 섑얘댸얘 먜첀냰얘 ~


김태형
아 빨리 열어 ;;

한여주
풉


김태형
누나, 열어요. 나 추워.

한여주
ㅇㅋ, 녹음 ㅋ


김태형
아 ㅆ

드르륵-

현관문을 열자마자, 보이는건 이 날씨에 교복 셔츠하나 걸치고 온 이 미친놈과, 빨개진 귀와 손이였다,



김태형
춥다 했잖아요, 여주야 ;

문이 열리자마자 나에게 달려와 꼬옥 나를 안아버리는 태형이였다,

한여주
..? 야 떨어져


김태형
ㅇㅋ,

나에게서 떨어지자마자 춥다고 난리치며 내 침대 속으로 들어가버리는 태형이다.

한여주
아..; 나와라;;



김태형
태형이는, 추워추워.

한여주
(정색)


김태형
아, 내가 생각해도 병신같았다 ㅆㄹ.

작가
오랜만에 새작품이네요

작가
잘 부탁드립니다~

작가
눈팅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