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연인 사이
지민이가 나타났다

우화연
2017.12.28조회수 534

아미
우리 어디 갈까?


민윤기
어디가고 싶은데?

아미
나는.. 놀이공원!


민윤기
그러면 점심먹고 가자.

아미
그래 ㅎㅎ

???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

카페 직원
네

아미
이.. 목소리는..


민윤기
박지민이네


박지민
!

아미는 지민과 눈이 마주쳤다.

아미
아.. 안녕...


박지민
으응.. 안..녕..?


박지민
우리 헤어진거..

아미
응.

아미
지금.. 윤기랑 사귀고 있거든..

아미
네가 그냥 가버려서..


박지민
그래..


민윤기
아미야 가자

아미
응..

윤기와 지민은 카페에서 나가고..


박지민
민윤기...


박지민
넌 여전히 아미 곁에 있구나..


박지민
.. 아미..


박지민
아미 많이.. 보고 싶었는데...


박지민
그냥.. 가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