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연인 사이
윤기에게 친구가 생겼다

우화연
2017.12.21조회수 587


뷔설이
윤기야~~


민윤기
왜?


뷔설이
우리 쫌 이따 같이 매점 가쟈~


민윤기
응?

윤기는 아미를 바라본다

아미는 지민과 대화를 하고 있다


민윤기
'뭐 아미는 남친.. 있으니까..'


민윤기
그래 ㅎㅎ


뷔설이
너가 와~~


민윤기
알았어 ㅋ


뷔설이
나 갈게~~


민윤기
빨리 가라 종 친다


뷔설이
아라써 ㅎㅎ

아미
지미나 쉬는 시간에 만나자~♥


박지민
아라써 ㅎ


민윤지
.... 뭐지..?


민윤지
다 따로 놀고 있어..


민윤지
누구한테 가지..


민윤기
잘가

아미
잘가 지미나 빨리 보구 싶다


민윤지
'그냥 나도 반에 가야지..'


민윤기
아미.. 아니다..

윤기는 아미를 부르려다 말았다

아미
윤기야!

윤기는 아미가 자신을 부르자 놀랐다


민윤기
응.. 왜?

아미
아까 그 여자애 누구야?


민윤기
아 뷔설이?

아미
뷔설이..?


민윤기
같은 학원 다니는 앤데..


민윤기
어쩌다 보니 같이 앉게 됬어..

아미
아.. 그래..?


민윤기
근데.. 왜?

아미
아니.. 그냥..


민윤기
응..

윤기와 아미는 다시 어색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