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과 이별 사이
실패한 놀이공원



아 진짜 김세정은 왜 그런 이야기를 해가지곤... 박우진이랑 어색해지면 어떻게....

그 시각


나 이여주한테 조금은? 호감...있을지도....

놀이공원

그럼 토요일에 너블동산으로 와라 11시

11시 까지


박우진은 왜 내 소중한 주말에 불러내는거야 않그래 세정아?

라고 하지만 속으론 엄청 좋아하는 여주

꺄 우진이랑 놀이공원! 그것도 우진이가 먼저! 그래도 우진이 앞에서 이럴 순 없지 내 맘 숨겨온 시간 얼만데 이제와서 들키면 안돼! 근데 왜 불러낸걸까?

지금 둘의 상태는? 여주: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여신 세정:쌩얼+안경+바지/티


박우진! 왔냐?


그럼 가자


야 박지훈도 온댔어

지훈을 좋아하는 세정은 어쩔줄 몰라했다. 자신의 지금 상태는 학교에서 보다 못했는데 옆에있는 여주의 상태는 여신 그자체 였기 때문이다.


야 기다려! 난 여기 온 적 없는거다!


재 뭐냐?


내가 아냐


......근데 너.....예쁘다.....


?뭐라고


못들었으면 말아!

호감이 가는 상대에게는 마음을 활짝여는 스타일의 우진은 여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야 나왔다 다 옴?


김세정 안옴


애들아 내가좀 늦었지 미안해~


야 재 누구냐


몰라


애들아 우리 빨리 들어가자

너블동산은 토/일에는 개장하지 않습니다.


...야 어떻하냐


야 니가 불러놓고 이렇것도 못알아 놨냐?


......


야 괜찮아 얼마뒤에 방학이니까 그때 모이면 되지


그래 방학때 다시 모이자

그렇게 그들의 만남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한다...

특별!

박우진이 이렇게 만남을 가지려고 했던 이유는?

박우진은 눈치가 빨라 세정이 박지훈을 좋아한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4이서 가면 세정이 지훈과 함께 다니면 자신과 여주가 자연스레 함께 다니는 전개를 예상했지만 문을 열지 않았다니 예상치 못한 전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