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이에는
우리의 첫만남에는 (2)

ThisSoul
2019.07.06조회수 20

명함을 받아들고 집으로 돌아온 정은. 겉옷은 벗어던지고 침대에 누워 휴대폰을 찾기 위해 가방을 뒤적이던 중 아까 진솔이 건내준 명함을 발견한다.

곧 이사갈 생각에 속상하기만 했던 정은 명함을 받아들고 미소짓는다.


정은
동네에 나 혼자만은 아니네.

짧은 한마디를 흘리고 정은, 가벼운 낮잠에 빠져든다

Someone
이 부분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Someone
선생님? 선생님!

진솔 클래스생의 질문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좀처럼 대답을 하지않는다.


진솔
어 네네 죄송합니다. 여기 이 부분은요...

시간이 흐르고


진솔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입니다. 제가 명함 다들 나누어 드렸죠? 거기로 오시면 더 재미있는 클래스 저와 함께하실 수 있으니 놀러와주세요~ 그럼 오늘 클래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Someone
수고하셨습니다.

수강생들이 모두 나가고 나고 진솔은 가장 가까이 있는 의자를 향해 기어가듯 걸어가 앉는다.


진솔
대체 그 여자 뭐였을까...? 왜 아무 생각 없이 명함은 턱 내어줬어 정진솔!! 정말 두서 없어... 정진솔 정말... 얼른 돌아가자...

며칠 후

정은 짐을 다 포장하고 이사갈 준비를 마친다.


정은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