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면서도 씁쓸한
02 _ 같은 시선 다른 마음

이름일지도
2021.05.28조회수 94



전원우
" 왜 표정은 씁쓸한거야 김민규 "


전원우
" 너도 , 민이 좋아하는건 이미 알고 있었지 "


전원우
" 근데 , 왜 네가 그런 표정을 짓는거야 .. "


조금 더 다가가보려고 해도

내 앞에 있던건 너희 둘이었는데


탁


가까워지면 멀어져서 다가서질 못해서 ..




그렇게 스쳐간 그날의 감촉과 찰나의 향기를 두 손 안에 쥐어주곤


왜 , 그런거야





찾지 못할것만 같은 답을 바라고 있어 그 답을 바라면서


김민규
" 내 마음을 비워주면 비워줄수록 "


김민규
" 빈칸은 더욱 비워져 "



김민규
" 내가 포기하자 "



김민규
" 포기하고 둘 앞에서 사라져주자 "





전원우
" 그만하자 "


전원우
" 이런 짝사랑은 무의미해 "


전원우
" 민규는 민이랑 잘어울릴거야 "



띠링


...


띠링





해민
해민 : 우리 이번주 금요일에 볼래 ?


해민
해민 : 할말도 조금 있어서



김민규
김민규 : 그래 , 보자



전원우
전원우 : 보자



해민
해민 : 우리 매일갔던 카페로 와



김민규
" 아무말 없이 빠져주면 , 괜찮을꺼야 "



김민규
" 괜찮아 민규야 "




전원우
" 가서 민규에게 말해줘야겠어 "



전원우
" 민이는 그걸 원할테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