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단편선

기다릴께_국뷔

거실 불이 켜지고 태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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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자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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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ㅁ..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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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미안 내가 깨웠나봐

집에 들어오자마자 불을 킨건지 지민은 얼굴을 꽁꽁 싸매고 있었고 현관등이 켜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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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형..,방금 온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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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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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태형이형 못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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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ㅇ..어..?

또 사라졌다

태형은 또다시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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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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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니..ㅎ 방금까지 태형이형이랑 같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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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헛소리 하지말고 이거 먹어, 석진이 형이 너 먹으라고 죽 해줬어

지민은 아무렇지 않은척 말을 돌렸지만 당황한 모습이 티가 나지 않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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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왜 말돌려요? 김태형 어딨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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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 왜그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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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니..ㅎ,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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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정신차려 전정국

지민이 애써 정국을 무시하며 부엌으로 가 죽을 세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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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와서 먹어, 너 먹는것만 보고 나 숙소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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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집어치워! 난 아까 김태형이랑 밥 먹었어!!

정국이 소리를 지르며 식탁위에 것들을 바닥으로 떨어트리고 접시들은 깨져 정국의 발에서도, 옆에있던 지민의 발에서도 피가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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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ㅁ..미쳤어? 김태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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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김태형은 죽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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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뭐..? 뭐라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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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시발..!

정국이 욕을 뱉었다

그러고선 바닥에 흩뿌려져있는 접시조각을 들더니 지민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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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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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다시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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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가 죽어?

정국이 접시 파편을 든 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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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다시 말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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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흡..!!

지민이 웅크리고선 덜덜 떠는 모습에 정국은 올렸던 손을 다시 내렸고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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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흐으.,끕,,너, 진짜 못됬다..흐윽

지민이 흐느꼈다

이내 지민은 뛰쳐나갔고 정국은 머리를 부여잡으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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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분명..! 분명 꿈이 아니였다고!!

미칠것 같았다

입도 맞췄는데, 꼭 안아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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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아.,,하으으,끄흡..

정국은 눈물을 흘리며 쓰러졌다

근데..

정말 그사람을 원하면 꿈에 나타나잖아

정말...

정말 내 바램일 뿐이였을까..?

-끝

늦어서 죄송해욥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