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아르칸더스
3장



준
" 야! "


츄
" 어어, 왔어? "


JK
" 너 회복은... "


츄
" 저 완전 멀쩡해요! "


IU
" ... 너 피나는 거 보면 완전은 아닌 것 같은데? "


츄
" 헉... "

시민들
" 꺄아악!! "


츄
" 으으- 괜찮으세요? "

시민들
" 감사해요... "


츄
" 울지 마시고, 저 쪽에 있는 저 남자한테 가시면 대피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

시민들
" 네... 알겠습니다 "


준
" 이쪽입니다. "

시민들
" 감사합니다... "


전희진
" 혹시, 저쪽으로 가는 건 안 되나요? "


준
" 저쪽은 좀 곤... ? "


전희진
" ㅎ? 왜 그러시죠? "


준
" 전...전희진... "


HJ
" 음~ 전희진은 또 누구람? "


츄
" 희...희진아...? "


HJ
" 이 목소리, 지우구나? 오랜만이네? "


츄
" 어... 희진아... 우리 얘기를 좀... "


HJ
" 미안한데, 난 할 얘기가 없어. "


HJ
" 그럼 난 가볼게. 살아있다면 언젠간 보자. "

펑-

HJ는 연막을 터트리곤 라티움과 함께 사라졌다. 연막이 사라지니 준은 넋을 놓은 표정이였고, 츄는 전희진이라는 이름을 되말하며 넋을 놓고있었다.


JK
" ... 일단 대피부터 도와. "


JK
" 이 얘기는 세층으로 가서 하자. "

준과 츄는 고개를 끄덕이곤 대피를 마저 도우기 시작했다. IU는 건물 복구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JK는 그런 IU의 등에 손을 올리고 작게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IU
" 이거 안 아프지? "


JK
" 아마? "

펑-


JK
" 괜찮아? 다른 애들보다 소리가 많이 큰데? "


IU
" 미친... "


JK
" 와... 그렇게나 아파? "


IU
" 아니, 그게 아니라 "


IU
" 엘라움이 반이나 더 열렸어. "


JK
" 그만큼 내 힘이 빠지더라니... "


츄
" 오오! 축하해요! "


준
" 아직 다 뚫린 거도 아니라 좀 기대가 되네요. "


JK
" 역시 사기캐들... "


IU
" 에이, 진짜 사기캐는 츄지 "


츄
" 네? 저요? "


준
" 하긴, 넌 뚫지도 않았잖아. "


츄
" 그...그건 아파보여서... "


JK
" 언젠간 뚫어줄게 "


츄
" 힉...! "


IU
" ... 복구 끝났으니 가자 "


츄
" 흐어어 ㅠㅠ 언니이 ㅠㅠ "


IU
" JK, 애 놀리지 말고... "


준
" 우리 오늘은 그냥 조퇴증을... "


IU
" 내 인생을 그렇게 조질 순 없단다. "


IU
" 너넨 상류층이니까 놀기만 해도 되겠지만... "


츄
" 네? 저희는 뭐 하나 미달 되면 쫒겨난다고 했어요! "


준
" ... 대대로 있는 집안 꼴 말아먹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군요. "


JK
" 그럴만도 하지, "


JK
" 상류 중 최상에 속하니까. "


JK
" 실망을 시킬 수 없는 상황이지, 안 그래? "


츄
" 맞아요... "


준
" 근데 누나는요...? "


JK
" 아까전만 해도 있었는데... "


츄
" 아까전에 죽어라 뛰던데요? "


츄
" 그래서 포탈로 보내줬어요! "


준
" 그렇게 조용히 하는게 가능해? "


츄
" 근데 문제가... "


JK
" ... 뭐? "


츄
" 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