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6.앞으로는....


일어서 있던 여주와 지훈의 눈이 다시금 맞물렸다.

살기에 반사적으로 몸을 움찔, 떤 여주는 그대로 지훈의 눈을 회피했다.


박지훈
.........


이여주
.....

계속해서 여주를 빤히 바라보던 지훈의 눈이 회의실에 앉아있는 남자들을 향했다.


박지훈
오늘 신입들 와서 회의한다는 건 다들 알고 온 거겠지?

간부들
네,보스!

우렁차게 대답하는 남자들에 만족스럽다는 듯이 입꼬리를 살짝 올려 씩 웃어보인 지훈의 눈빛이 다시금 여주를 향했다.


박지훈
야, 너.


이여주
..ㄴ,네?

저를 향한 갑작스러운 지훈의 부름에 바르작 놀란 여주가 지훈을 바라보았다.


박지훈
그래, 너. 신입.


박지훈
자기소개 해봐.


이여주
네...?넵.

졸지에 팔자에도 없는 자기소개를 하게 된 여주가 회의실을 한번 쓱 둘러보고는 작게 심호흡을 했다.


이여주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이여주 이고, 나이는 16살입니다.


이여주
잘 부탁 드립니다.

허리까지 90도로 접어 깍듯이 인사한 여주가 불안한 눈빛으로 지훈을 쳐다봤다.


이여주
'...만족하니?'

그러자 여주의 저를 향한 시선을 느낀 지훈이 여주의 눈을 마주치며 눈빛으로 말했다.


박지훈
'...뭐. 뭘봐? 어쩌라고.'

가히 귀찮아 보이기까지 한 지훈의 표정에 순간적으로 얼굴을 굳힌 여주가 다시금 표정관리를 했다.

그러나 여주의 표정에는 숨길 수 없는 짜증이 묻어나 있었다.


이여주
'지가 시켰으면서....ㅉ'


박지훈
.....?

여주의 표정에 담긴 짜증을 기민하게 알아챈 지훈이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박지훈
.....

왠지 앞으로는 순탄하지 않은 생활이 될 것이라고 느낀 지훈이었다.


작가
안녕하셍요!!!!! 오랜만에 왔어요! 요즘 시간이 없어서 연재를 못햇는데ㅠㅠ


작가
이번에 6화도 분량이 적은 것 같아 걱정이에요ㅠㅠ


작가
재미없을 까봐 왠지 조마조마하네요..


작가
그래도 제 작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7화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