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쯔! 기여운 여쭈에여!!
36. 그저 두려움에


36. 그저 두려움에


김남준
"진짜..미치겠다.."


박지민
"형...."


민윤기
"....가자"

윤기는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문으로 다가갔다.


김태형
"어딜..?"


민윤기
"어디긴. 저렇게 울고있는거 불쌍하잖냐, 도와줘야지. 이제야 진정한 사랑 찾았다는데 어떡해"


전정국
"윤기형. 나 김여주 좋아하는것같아요 아니 좋아해요."


민윤기
"알고있어."


전정국
"걔 떠나 보내고 진짜..쓰레기 같지만... 이제야 내 진정한 사랑 찾은거 같아요"


민윤기
"그럼 나야 뭐 너가 좋다니 다행이지. 그 애 후로 너가 얼굴이 핀거같아서 기분좋다"


전정국
"응!"


민윤기
"....일어나 우리 막내 사랑 망치지않게 도와줘야지"


박지민
"형 같이가!!"


김석진
"정국아..그만 울고.."


민윤기
"사랑을 막 깨는 형인지 몰랐는데 실망이네?"


김석진
"..어쩔수가없잖아 모두를 위한거야"


민윤기
"진짜 그 방법밖에 없겠어?"


김석진
"민윤기 너도 그만해. 그 조직은 너무 쎄서..!"


민윤기
"지금 형은 불안감에 찌들어있는 사람으로밖에 안보여."


김석진
"뭐?"


민윤기
"왜 시도 조차 안하고 먼저 걱정하는거야?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어?"


김석진
"....."


민윤기
"모두를 위한거라며 주위를 둘러봐. 도대체 누구를 위한거야? 형이 저지른 짓은 모두를 힘들게 하고있잖아. 안그래?"


정호석
"...맞아 형 우리 이때까지 잘해왔잖아 우린 할수있어. S조직 쎄다는거 조차 그냥 빈말이잖아 불안감으로 뒤덮혀 시도 안해본거잖아"


정호석
"한마디로. 시도조차 안해보고 쫄은거 맞잖아"


김석진
" ..그래 쎄다는거 조차 빈말이야 쟤네가 쎈지 안쎈지 몰라, 나는 그저 너희를 잃을까봐 두려웠던거뿐이야.. 아무것도없던 나에게 와준 6명의 동생들을 잃고싶지않았어 "


김석진
"....미안..하다"


박지민
"...아주그냥 하는짓이 나빠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