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님, 이건 계약위반인데요ㅎ
28. 전정국에게 들키다 2


여주한
"ㅇ.. 아직 여기... 있었네?... 하하.."


전정국
"ㅇ... 영혼이에요?... 수지... 죽었어요?.."

여주한
"아니야!! 수지 안 죽었어!!"


전정국
"그럼.... 이 상황은 뭐에요?

...

..

.


전정국
"학교에 나오던 수지가.... 다른 사람이였던거네요"

아까는 당황하면서 커지던 눈에 울망함이 가득찼다. 희주도 자신이 수지가 아니라는걸 말하면 곤란한 입장임으로 이런 정국의 반응이 이해가 되질 않았다

여주한
"ㅇ...야... 지금 저기압이여야되는건 난데...왜 니가 그런 표정을 짓냐..."


전정국
"그 때..."


전정국
"내가 미안하다고 하니까 괜찮다고 했잖아요..."



전정국
"수지가 괜찮다고 했던게 아니였네요... 하긴 용서해줄리가 없겠지.."

아니이... 진짜 뭔 19살들한테 이렇게 아픔이 많아보여... 희주는 푹 한숨을 내쉬더니 말을 이어갔다.

여주한
"대체 너네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

양쪽 눈만 꿈뻑거리다가 망설이던 정국이 천천이 입을 땠다.



전정국
"제가... 수지를 좋아했어요"

.

..

...

(정국이 시점)

16살이였다. 내가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준게. 딱히 아픈 과거가 있는것도 아니였고 집도 꽤 부유했다.

내 성격 자체가 무뚝뚝해서인지 다른 사람이 선을 넘는 것을 귀찮게 여겼다. 그러다보니 당연시 마음을 준다는것도 사치였다.

그냥 나는 나에게만 집중하면 되는거고 나만 챙기면 그만이였다.

17살,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불리울 때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왜인진 모르겠지만 여자선배들이 계속 우리반에 찾아오며 손에 초콜릿을 쥐어줬다.

여자 선배님들의 관심이 나에게 쏠리다보니 남자 선배들도 나에게 호기심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어느새인가 흔히들 말하는 일진에 무리에 속해있었다.

...

..

.


RM의파괴력
어뷰뷰뷰ㅠ 너무 늦게 왔죠오ㅠ


RM의파괴력
중학교에 적응하느라 너무 바빴어요...


RM의파괴력
공부도 더 어려워진거같구...


RM의파괴력
저희 초등학교 애들이 별로 없어서 걱정했는데 틴투자까랑 같은 반이되서


RM의파괴력
저희의 또라이력이 폭발했따죠, 흐흐흫


RM의파괴력
아마...이제 자주 올릴...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