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님, 이건 계약위반인데요ㅎ

34. 디-4

연회까지 D-4

수지와 태형이 쪽은 연회 준비로 바빴고 주한이는 아직도 정국이의 집에서 빌붙고 있는 중이다.

정국이 부모님이 오늘 오신다고 하던데, 아마 주한이는 쫓겨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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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너 뭔가 달라진거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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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 ㄴ...네? 뭐가요? ... "

김태형 image

김태형

" 음... 향수 냄새도 달라졌고 말투도 약간 달라진것 같고... 그리고 더 똑똑해진것 같아. "

태형이는 슬슬 이상함을 느끼고 있고

주한이는 이제 길바닥에 앉을 위기다.

여주한

" 하... 진짜. 나 어디서 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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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이미 성인이시면서 고등학생한테 이런 모습 보이시면 안되죠. 빨리 나가요 "

정국이 주한이를 내보내고 세차게 문을 닫아버렸다. 철옹성같이 굳게 닫친 문을 보고는 아파트를 빠져나오는 주한이.

주머니를 뒤지니 단 돈 10000 원이 발견됐다. 찜질방이라도 가야되나 생각하다가 주위를 둘러보니...

여기가 어디지... 라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

***

**

*

하늘이 어둑해질때까지 찜질방을 찾으러 돌아다녔지만 찜질방은 커녕 아파트들만 눈이 닳도록 구경했다.

여주한

" 아... 진짜 다리 아파아.... "

잠깐 벤치에 앉아있다가 찾으러다녀야겠다고 생각하며 벤치에 앉은 주한이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났다.

진짜 오늘밤 길가에서 자야되는거 아니냐는 두려움이 엄습했고 할 수 없이 민폐긴 하지만 정국이네로 다시 돌아가서 어떻게든 눌러붙어야겠다.

여주한

" 아.. 나 진짜 가지가지한다 "

밝은 때는 몰랐지만 막상 저녁이되니 아까 지나왔던 골목이 오싹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이건 생존에 문제이니 딱 10초만 견디자라는 마음으로 골목에 들어서는데

또각-

또각- 또각-

또각- 또각- 또각- 또각-

또각- 또각- 또각- 또각-또각- 또각- 또각- 또각-

자신의 걸음이 빨라질수록 뒤에 있던 누군가의 발걸음도 똑같은 템포로 빨라지는걸 알수가 있었다.

여주한

" 하...하... 설마... "

이제 막 골목을 빠져나가려 할 때

여주한

" 읍!.... "

약물을 묻힌 수건이 주한이의 입가와 코에 묻대였고 힘없이 기절해서 쓰러진 주한이를 누군가가 일으켜서웠다.

엑스트라

" 음... 되도록이면 상처 생기지 않게 데리고 오라고 했으니까 "

차 안으로 옮겨진 주한이는 깨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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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의파괴력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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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의파괴력

그냥 이제부터 스토리 진행 팍팍 나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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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의파괴력

솔직히 여태까지 질질 끌고 막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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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의파괴력

이제부터 고구마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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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의파괴력

여우가 나오는 그런 고구마가 아니라 다른 고구마랄깧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