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유아단
삐뽀 삐뽀 경찰 나가신다 ! (2)



김남준
하나 ! 두울 -


정호석
오디 숨으까!?


민윤기
멍충아 그런말 할 시간에 언능 수머!


박지민
나느은.. 여쭈랑 가치 수머야..


박지민
( 두리번 )


박지민
( 두리번 22 )


박지민
왜 아무더 없찌..?

지민이를 빼놓고 모두 도망친 아이들이였어요.


김남준
일고오옵 !


박지민
힉 일따는 미끄럼틀에 수머야겠써!


전정국
열 ! 차즈러 갈끄다!! 어딨냐!!

정말 사납게 우다다다 뛰어가던 정국이가 기어코 넘어지고야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


박지민
정꾸각!!!! 갠찮니!?! 오디 안다쳤쏘??


전정국
.. 지미니형 바부야?


김태형
헤헤 지미니 차자따

민여주
지미니 저런 멍텽이..!

여주는 풀숲에 숨어서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습니다. 그때 멀리서 석진이가 여주쪽으로 달려오고 있었어요.


정호석
앙대!! 거기는 앙대!!


김석진
모야 !? 정호떡 차자따!!


정호석
(휙) (소곤소곤)


정호석
여쭈야 도망가..!!

민여주
고마어..!!

여주를 위해 희생한 호석이였답니다.

이제 남은건 둘, 여주와 윤기였어요.

호석이와 지민이는 남준이가 지키고 있는 시소 (감옥)에 갇혀있었고 게임이 점점 끝날무렵

저 멀리서 윤기가 모래사장 놀이터 밑에서 자고 있던 것을 정국이가 발견하였어요.


전정국
융기형이다 ..!

그 뒤로 석진이가 달려왔고 또 태형이가 달려왔어요


전정국
어뜩하디..?


김석진
깨우면 분명히 우린 주글거야.


김태형
깨우면 안댄다구 생가캐.


전정국
하디만.. 이겨야대는데..

승부욕이 강한 정국이였기에 절대 포기하지 않았지요


김석진
그래! 남주니를 불러오쟈!


김태형
조타!! 남주니흉아!!


김남준
웅 남주니 왜불러써


김태형
융기형 어뜨케 자브까..? 자구있는데..


민윤기
..


전정국
어뜨케 자브까..?


김남준
우움.. 그래! 여쭈가 자폈다구 하자!


김석진
그거 조타


김태형
쪼아!

..


김남준
긍데 누가 깨우디..?


전정국
ㄴ..내가 하께..!

(흔들흔들)


민윤기
우웅..?


전정국
ㅎ..횽아 여쭈가 자폈어..


민윤기
께임 끝나쏘..?


김태형
우웅..!! 끝나써..!


민윤기
그으래..


전정국
휴.. 우리가 이긴고야!?!?


김태형
우와아 !!


김석진
긍데.. 지짜 여쭈는..?


김남준
어어..?


전정국
감옥 누가 지키구 이찌..?


김석진
남주니가..


김남준
남주니 나 여기또..


김석진
'ㅁ'

우다다다다

멀리서 힘차게 달려오는 소리가 들렸고 아이들을 뒤를 돌아보았어요


정호석
호또기 풀려나따 ~!


박지민
찌미니두!!

민여주
히히히힣


민윤기
모야.. 우리가 이긴고야..?

민여주
내가 다 푸러죠따!! (뿌뜻)


김남준
미 .. 미앙해


김태형
나는 갠차나..


김석진
나..나두.. 정꾸는 ..?


전정국
.. 흥

이럴수가

정국이가 삐지고야 말았어요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