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고등학교
위로해주는 사람

방탄황금막내정꾹
2018.08.15조회수 100

여주
다 기억났어..

갑자기 눈물이 흘렀다.


박수영
야.. 왜 울어?

여주
흐흑.. 그게 아니라.. 흑흑.. 흑..


박수영
..엄마 아빠 때문에 그래?

여주
(끄덕끄덕) 보고싶어서...

그때였다. 메시지가 왔다.


전정국
나와.

여주
응..

여주
잠깐만 수영아.. 나 나갔다 올게..

나가보았더니 전정국이 있었다.


전정국
정말 기억 안 나?

여주
...기억나..다...

갑자기 울음이 왈칵 쏟아졌다.

여주
우리 아빠가 죽은 것도, 새엄마가 생긴 것도...흑흑.. 흑..


전정국
왜 울어..

전정국은 날 안아주었다. 나는 더 서럽게 울었다.

여주
엉엉..엉..

그렇게 한참을 울고나니..


전정국
사실.. 할 말이 있어서.. 나오라고 한거야.

여주
할말이 뭔데..?


전정국
나.. 너 좋아해...

여주
..?!


전정국
나랑... 사귈래?

갑자기 이렇게 고백을 듣게 될줄은 몰랐다.


전정국
대답해줘.

여주
그,그래..


전정국
이제 울지마. 그리고 울고 싶을땐 나 불러. 내가 위로해줄게.

다행이었다. 위로해주는 사람이 생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