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들과 나 (월수금 연재)
번외 87화 가인이가 아지트에 못 들어 갔다면 (6화)



가인
아지트가 엄청 좋잖아 ㅇㅁㅇ


태형
이정도 가지고 뭘 개인집 7개부터 지금 앞에 보이는 저 집까지 전부 지민이가 산거야


지민
에이 이건 별 거 아니야 돈이나 재산으로 따지면 태형이가 더 대박이지 태형이네 엄마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BTS기업이고


지민
태형이네의 비하면 우리가족의 회사는 그냥 국내에서만 뻗어나가는 ARMY기업인걸...


가인
'태형이 아빠있나? 아빠가 있으면 내 쌍둥이 오빠가 아닐 확률이 높고 없으면 내 쌍둥이 오빠일 확률이 높은데 한 번 물어볼까?'


가인
태형아 너희 아빠는 직업이 뭐야?


태형
어... 나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빠는 지금 안 계신데...


가인
아, 미안해


태형
괜찮아 다 지난 일인데 뭐


가인
그럼 나 한가지만 더 물어봐도 돼?


태형
어 물론


가인
전에 지민이한테 들은건데 쌍둥이 동생 잃어버리면서 이혼하신 거야?


태형
어. 그 일 때문에 사이가 안 좋아지시면서...


가인
아 그렇구나 '태형이가 내 쌍둥이 오빠 맞는 것 같은데 확 말해버려? 아니야... 조금만 더 단서를 모으자'

그때...


정국
형 거기 서서 뭐해요? 빨리 들어와요. 근데 옆에 있는 그 년 데리고 들어올거 아니죠?


지민,태형
어? 맞는데...


정국
잉? 뭔 개소리예요? 그 년 어제 형 기분 안좋다고 팬 년이잖아요.


지민,태형
근데 왜?


정국
어제 태형이형이 맘에 안든다고 팻잖아요


태형
근데?


정국
근데 그년을 왜 데리고 들어와요! 그것도 형 개인집도 아닌 우리 아지트에! 들어오려면 형이랑 지민형 제외한 나머지 5명한테 허락 받고 데리고 와요!

쾅! (문 닫히는 소리)


석진
정국아 왜 그래?


정국
아니 태형이형이랑 지민형이 어제 우리가 팬 그년 우리 허락 없이 아지트에 데리고 들어오려고 해서 데리고 들어올거면 나머지 5명 허락 받고 들어오라고 했어요


남준
어제 그 여자애?


정국
네. 어이없죠?


남준
아니... 내말은...


호석
아지트에 들어오려던 <여자>를 왜 니가 마음대로 내쫒아! 여자! 여자!(정국의 멱살을 잡으며)


남준
호석이가 여자에 눈이 멀었잖니ㅋㅋ


윤기
ㅋㅋ 호석이ㅋㅋ


정국
(멱살을 풀며) 다시 데리고 오면 되잖아요 아직 문 앞에 있을거예요

(철컥) 문 여는 소리...

휑~...


정국
어디갔지?...


정국
(호석에게 끌려가며) 그만!그만! 좀 놔봐요! 끌고 가지 마요!


정국
(호석에게 멱살 잡혀 있으며) 형 진짜 미안해요! 형한테 여자가 그렇게 중요한 존재인 줄 몰랐어요!


호석
(멱살을 마구 흔들며) 니가! 니가! 여자를!


석진
ㅋㅋ 태형아 지민아 니들 덕분에 좋은 구경한다ㅋㅋ


태형
뭐지? 누가 내 얘기하나 갑자기 귀가 간지럽네


지민
너도?


태형
너도?


지민
ㅋㅋㅋㅋ


가인
갑자기?(당황)


지민
웃기지 않음 얘 나랑 통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