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 누나 남자친구가

36화 존재의 이유

그렇게 여주한테 한바탕 혼줄이 난 정국이는 여주와 지민이 사이에서 눈치를 보면서 아주 불편하게 앉아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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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 음... 그럼 내가 할 일은 다 끝난것 같으니 난 이마..."

텁-]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지민이의 사무실을 빠져나갈려고 했었던 정국이의 손목을 낚아챈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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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상황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어딜 내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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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앉지? 일단 오해 같은건 다 풀어야 되니까" ((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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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깨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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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알았어..."

여주의 포스에 기가 팍 눌린 정국이가 조용하게 다시 자리에 착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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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래서 누나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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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그게 말이지... 사실은 말이야..."

..........

불과 몇 시간 전_

집에서 정국이랑 통화중이던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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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크큼...! 연애고수인 이 오빠님이 한 수 가르쳐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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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연애고수는 개뿔. 너 제대로 된 연애는 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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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에헴! 모태솔로가 연애고수한테 할 말인가?"

여주의 단점을 콕 집은 정국이에 여주는 할 말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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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큼...! 암튼 그래서 뭘 어떻게 도와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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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다른건 물어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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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만 믿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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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그래서 일단 네가 삐진거 풀어주고 싶어서 알겠다고 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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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그걸 이런 식으로 할줄은 나도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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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알았다면 이미 저 놈의 잘난 저 주둥아리를 꼬매버렸겠지"

정국이를 노려보면서 살 떨리는 말을 내뱉는 여주.

그런 여주에 생명의 위협을 느낀 정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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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냥 나한테 미안하다고 전화 한 통만 해줬으면 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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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오늘 아침에 왜 그랬어요" ((울먹

지민이의 목소리가 흐려지면서 두눈에 눈물이 가득 차올랐다.

그런 지민이를 본 여주가 재빨리 정국이의 등을 떠밀어서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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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어...?!"

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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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너 나랑 나중에 얘기 끝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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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전화 안 받으면 죽는줄 알아라"

콰앙-]

여주는 정국이를 내보내고 문을 바로 닫았다.

그리고는 지민에게 다가가서 두손을 따뜻하게 꼬옥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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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지민아... 누나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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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저 아침에 침대에서 떨어져서 진짜로 많이 아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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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왜 제 걱정 안 해줬어요?"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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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내가 네 걱정을 왜 안 해. 걱정 엄청 많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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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네가 침대에서 떨어진것도 걱정 됬고, 아침에 밥 안 먹고 간것도 걱정 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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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근데 왜 모른척 했어요" ((또르르

맑은 눈동자에 위태롭게 겨우 버티고 있었던 눈물 방울이 벅차오르는 서운함에 견디지 못하고 터져 볼을 타고 밑으로 흘러내렸다.

쓰윽-]

얼마나 서운해 하고 아파했을 지민이를 생각한 여주가 지민이의 볼을 타고 흐른 눈물을 엄지손가락으로 쓰윽하면서 닦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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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지민아, 모른척 한게 아니라 숨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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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솔직히 나 네 걱정 엄청 많이 했어"

자신의 볼에 얹어 있는 여주의 손을 잡고는 자신의 심장이 뛰는 가슴에 가져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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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누나가 내 걱정 안 해주면 내 심장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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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전 누나가 그려준거니까, 누나가 저 아프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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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저 사라져 버릴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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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러니까, 다시는 저 걱정하는거 숨기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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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제가 이 세상의 존재의 이유는 누나니까"

+제가 너무 늦게 왔죠, 여러분들😭 기다리게 해서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요즘 제가 너무 바쁘고, 글태기도 조금 온것 같아서 너무 늦어버렸네요😭 이 글은 작삭 안하고 수정한데로 계속해서 연재 할려고 결정했습니다🙏

+많은 분들 위로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고 걱정 끼쳐드려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더 자주 쓰도록 노력할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