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과 사랑해도 되나요?
같이 갔다


민여주
응..?


민윤기
나..너.. 사랑한다고..

민여주
난.. 으윽...


민윤기
여...여주야..!


민윤기
괜찮아?

민여주
...하아... 하아... 아파... 너무... 으윽...


민윤기
업혀 병원가자.

민여주
오..빠.. 뭐래..?


민윤기
..흐흑.. 흑...

민여주
오..오빠..?


민윤기
너.. 죽을 병 걸렸다고...

민여주
...!


민윤기
그래서.... 길어야.. 한달.. 짧으면 일주일 밖에 못 산다고...

민여주
아...


민윤기
입원..하자...

민여주
어짜피 죽을거잖아.

민여주
그럴거면 입원을 왜 하는거야..


민윤기
입원해야 조금이라도 더 오래 볼 수 있으니까...

민여주
...안 돼.. 병원비 아까워..


민윤기
아니야.. 입원 하자..

민여주
....알았어..


민윤기
...쉬고 있어..

민여주
...응...


민윤기
맛있는거라도 사올게.

민여주
...응...


민윤기
....갔다 올게..


민윤기
..빨리 갔다 와야지.

민윤기는 속도를 내서 달렸다.

그러다..

끼이익- 콰앙-

사고가 나고 말았다..


민윤기
....

민윤기는 그렇게 병원으로 실려갔다.

민여주
왜 이렇게 시끄럽지..

민여주
다른 환자 들어오나..

의사와 간호사들은 민여주의 옆 침대에 누군가를 눕혔다.

민여주
..!

민여주
오..오빠...!

의사
...이제 환자분 오빠분도 살기 어렵네요...

의사
아마...먼저 가실것 같..습니다....

민여주
흐흐흑.. 정말 살릴 길이 없나요..?

민여주
저는..저는 죽어도 괜찮은데... 오빠만은...

의사
죄송하지만.. 저희 쪽에서는 더 이상 손을 쓸수 없는 상태입니다..

민여주
흑..흐흑...

민여주
이게 다 나 때문이야...

민여주
흐흑..

그렇게... 어느덧 2주가 지났다....

민여주
오빠는..... 결국 깨어나지 못하는구나...


민윤기
....

야속하게도 민윤기는 깨어나지 못했다.

그 때...

삐--------

민여주
...!

민여주
오..오빠..!

의사
..!

의사는 민윤기를 살리려 했지만 결국.. 살리지 못했다...

의사
...죄송하지만... 살리지 못했습니다...

민여주
...흑... 괜찮아요... 어짜피.. 저도 같이 갈거잖아요...

의사
....

민여주는 오빠의 장례식과 자신의 장례식을 같이 치루어 달라고 부탁했다..

3일 후...

민여주
콜록- 콜록-

민여주
오빠... 이제 나도 갈 때가 되었나봐...

민여주의 옆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민여주는 민윤기가 하늘에서라도 보고 있을것이라 생각했다..

민여주
....

삐-------

민여주는 그대로.. 숨을 거두었다...

민여주
'오빠.. 나 지금 오빠한테... 가는 중이니까..꼭... 기다려..'

작가
이렇게 완결이 났습니다..

작가
번외편으로 찾아 올게욥..

작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