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할 수 있을까요?
제발 빨리 와줘요


*지민 시점

난 남준팀장이 보내준 위치로 가였지만 그곳에는 아무것도, 아무도 없는 텅빈 골목 뿐이였다.


지민
"씨발...뭐하자는거야.."

띠리리리리링- 띠리리리리링-

타이밍 좋게도 내가 전화를 걸려던 찰나에 남준팀장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남준
"형님, HS그룹이 CCTV를 조작해 놓은 것 같습니다."


지민
"씨발.. 니들은 그런 것도 제대로 확인 안 했어? 시간도 없는데 뭐하는 짓거리야."


남준
"죄송합니다."


지민
"그래서 어디로 갔는데?"


남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HS그룹이 악성 바이러스를 심어놔서 회복중이긴 한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지민
"보안 팀도 동원해서 최대한 빨리 알아내."


남준
"네."


지민
"수고해라."

뚝-

*여주 시점

기분 좋게 올라탄 차량에는 정적만이 가득했다.

여주
"근데...저기요?"

여주
"회사가 그 쪽 방향이 아닌 것 같은데.."

내가 무슨 말을 하든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고, 이 후 내가 탄 차는 한 건물 앞에 도착하였다.

그 건물에는 크게 HS라는 로고가 크게 박혀 있었고 HS그룹 본사 같았다.

난 어리둥절해 하며 내렸고 그들을 따라갔다.

엘리베이터에 타 조금 기다렸고 곧 꼭대기 층에 다다랐다.

신기하게 어떤 남자의 지문 인식을 하자 엘리베이터 뒷쪽에 문이 열렸다.


자까
혹시 이해가 안 되시는 분들을 위해 그림으로 설명 드릴게요!



자까
그림도 못그리고 글씨도 더러운 점 양해 부탁드려요ㅠ 그림처럼 지문인식을 하면



자까
기존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는게 아니라 뒤에 문이 생겨서 열리는 겁니다


자까
다시 스토리로 컴백

문이 열리자 약간의 으스스한 분위기가 맴돌고 있었고 그 가운데에는 한 남자가 다리를 꼬고 앉아있었다.


호석
"왔나?"

여주
"누구..세요?"


호석
"박지민의 하나뿐인 여자친구?"

여주
"뭔 소리세요."


호석
"묶어."

그 남자의 명령에 여러명의 남자들이 나를 꽁꽁 묶어 버렸고 오직 제 기능을 할 수 있는건 눈, 코, 입, 귀였다.

여주
"ㅇ..왜 묶어요..!"


호석
"넌 그냥 박지민의 미끼만 되어주면 돼."

여주
"우리 오빠 건들이면 나도 가만있지 않을거야."


호석
"그럼 우.리.오.빠 라고 수천번 외쳐보시던가~"

여주
"ㅈ..전 어떡할 건데요.."


호석
"너? 넌 그냥 시간 좀 지나면 알아서 처리해 줄게. 그동안 이 캄캄한 곳에서 잘 건뎌보라구?"

*작가 시점

띠리리리리링- 띠리리리리링-


지민
"여보세요."


정국
"알아냈습니다. HS그룹 본사라고 합니다. 형님은 위험하니 수행팀에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민
"아니다. 나도 간다."


정국
"목숨이 위험하실 수도 있습니다."


지민
"혼자 잡혀간 그 애보다 위험할까? 나도 간다고."


정국
"네.. 차량 대기 시키겠습니다."

...

..

.


한 어두컴컴한 곳에서 한 여성의 흐느끼는 목소리만이 맴돌 뿐이였다.

여주
"제발...빨리 와줘요.."

여주야ㅜㅠ 내가 데리러 갈게ㅜㅜㅜㅜ

어제 댓에서 앞으로 댓 많이 달아주시겠다고 하셨던 분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아요ㅎㅅㅎ

지금 댓 안 달고 계신분들 댓 한번씩 달아주세요~

그럼 오늘도 봐주신 독짜분들 짜랑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