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할 수 있을까요?

풀리지 않는 밧줄

*작가시점

그 둘은 입술을 맞물렸다.

서로의 혀를 옭아매고 타액을 공유하였다.

그렇게 몇분 쯤 흘렀을까..

딸깍-

정국이 후레쉬를 켜 지민과 여주에게 비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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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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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여주

"...!"

약간의 정적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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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ㅈ..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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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하, 눈치도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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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ㅈ..전 못 본 걸로 하겠습니다."

정국의 두 볼은 홍시처러 붉게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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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됐다, 걍 자."

그렇게 어두운 공간 속 5명은 잠에 빠져들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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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형님!!!! 빨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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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여주씨!!! 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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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으음..."

여주

"...."

절대 열리지 않을것만 같았던 문이 갑자기 열렸고, 남준과 석진, 정국은 뛰어 나갔다.

뒤늦게 지민과 여주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문 밖에서 애타게 외쳤다.

정국 image

정국

"안되겠다. 제가 데리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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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여주야 일어나!!"

지민은 바로 잠에서 깨 깊은 잠에 빠져든 듯한 여주를 흔들어 깨웠지만, 꼼짝도 하지 않아서 들어올리려 하였다.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여주의 몸은 돌덩이처럼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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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어쩔 수 없습니다. 누군가 우리가 자고 있었을 때 약물을 주입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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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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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이미 늦었어. 우리 먼저 나가서 계획을 짜고 다시 여주씨 구하러 오자, 진정해!!"

지민은 끝까지 가려하지 않았지만 석진과 정국이 끌고 밖으로 나왔다.

...

..

.

*여주 시점

난 자다가 문득 팔에 약간의 따가움을 느꼈다.

흔히들 알고있는 주사 놓을 때의 따가움 정도?

곧 이어 몸이 몹시 무거워졌다.

손가락 하나 발가락 하나 움직이기 힘들 만큼, 아니다.

눈도 뜨기 힘들만큼.

마음속으로 수천번 지민오빠를 불러봐도 무용지물이였다.

나를 제외한 다른 분들이 나가는 발자국 소리와 나를 부르는 애타는 목소리.

지민 오빠였다.

미안해.. 내가 짐이다,그치?

*지민 시점

난 곧바로 회사로 돌아왔다.

조직원

"형님, 괜찮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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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다 닥쳐. 지금 바로 수행팀원들 모아서 HS에 간다. 대기타라."

인원체크 후에 바로 HS그룹본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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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정호석,정호석 어딨어!"

난 이성을 잃고 정호석의 사무실에 무단침입을 하였다.

하지만 텅 빈 공간 뿐이였다.

이곳저곳 정호석을 찾다 문득 우리가 갇혔던 곳에 여주를 놔두고 온 것이 생각나 바로 엘리베이터 꼭대기 층 반대편 공간으로 향했다.

문이 열리자 급하게 도망가는 무리를 볼 수 있었고

그 때 난 확신했다.

지민 image

지민

"저 새끼들 여주한테 뭔 짓 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그 자리엔!! 뭐냐고!!! (흔들흔들

큼...(민망

할튼 내일이 벌써 완결이네요..ㅠㅠ

이렇게 빠를 슈☆가 ⬅️네 이거 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