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해줄래요?
#1.너 누구야


끼익 탁-

[자까시점]
여주는 오래된 철창 대문을 닫은 후 들어가니 의건이 여주에게 달려와 말했다



강의건
"누나아~왜 이제야 왔어ㅎ"


강여주
"


여주의 어머니
"그래,왜 그러고 서있니.빨리 들어와."


강의건
"누나!왜 이리 기분이 안좋아보.."



강여주
"하..제발 좀 조용히 해."

[자까시점]
여주는 눈을 감고는 해맑게 웃는 의건의 손을 뿌리치며 소리질렀다

[여주시점]
아..이런게 아닌데..


여주의 어머니
"너,어디서 동생한테 소리질러?!"


강여주
"..제발 좀 그만해!구역질 나니까."

쾅-

[여주시점]
어쩔 수 없어..엄마가..우리 가족이 행복하기 위해서니까..

뚜르르-


강여주
-지금..지금가면 되요?


아미 아버지
-그래,최대한 자연스럽게 들어오면 된다


강여주
-네..아..버지


아미 어머니
"아미야,오랜만이구나."


강여주
"네..ㅎ어머니."

[자까시점]
여주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억지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박지민
"안녕하세요,아미아가씨."


강여주
"어..네,안녕하세요."

[여주시점]
이 사람이 약혼자인가..JM회사의 최대주주 박지운의 외동아들 박지민..


아미 어머니
"어머,지민씨도 왔네.아미야,지민씨랑 올라가렴."


강여주
"네,어머니."



민윤기
"아미야,오랜만이다!보고 싶었어."

[자까시점]
윤기는 여주에게 달려와 여주의 손에 깍지를 끼며 말했다

[여주시점]
...?!뭐야,갑자기..오빠라는 사람이 이렇게 친근해?


강여주
"오빠,지민도련님 있는데 불편할거같은데..ㅎ"


민윤기
"아,거기..불편했다면 미안해요."

[자까시점]
윤기는 여주의 손을 놓아주며 지민에게 웃음을 보이며 말했다


박지민
"아뇨..ㅎ괜찮습니다."



강여주
"오빠,나 지민도련님이랑 얘기하게 나가줄래?"


민윤기
"어..?어..알았어."

[자까시점]
윤기가 나간 뒤 지민과 여주의 사이에는 긴 침묵의 시간이 흘렀다

여주/지민
"저기..!"


강여주
"아,먼저 말씀하세요!"


박지민
"네,아미씨는 나랑 왜 결혼하려고 해요?"


강여주
"네?아..그게.."



박지민
"정략결혼..때문이죠?"


강여주
"...네,솔직하게 말하면 그래요.지민도련님도 같은 이유신가요?"


박지민
"네,그랬어요."



강여주
"그랬다뇨..?"


박지민
"원랜 아미씨가 너무 밝으셔서 부담이 됐어요.근데 지금 아미씨는 너무 제 스타일이셔서요."


강여주
"아..그런가요?"



박지민
"아미씨는 제게 마음이 없나보군요..하지만 괜찮아요,내가 아미씨 홀리면 되니까."

[자까시점]
지민은 여주에게 다가와 벽치기를 하며 말했다

쿵-


강여주
"뭐..뭐하시는거에요.."


박지민
(여주의 턱을 잡아 키스를 한다)

띠리리-


강여주
"저..전화오잖아요..//"


박지민
"아..미안해요."


박지민
"네,여보세요.네,어머니."

[여주시점]
대체 뭐야..저 남자,강여주 진짜 미쳤어?어떻게 아미 약혼자랑..


박지민
"여주씨?여주씨!"


강여주
"아,네..!"


박지민
"전 이만 가봐야할거 같아요."


강여주
"네..다음에 뵈요..//"

[자까시점]
지민이 나간후 여주도 문을 열고 나가자 누군가 여주의 손목을 잡아 끌어당겼다


강여주
"뭐..뭐야,오빠..?"

[자까시점]
여주는 놀란 기색을 보였지만 윤기는 차가운 눈빛을 보이며 여주에게 말했다



민윤기
"너 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