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메이트 [Check Mate]

21. 믿을 수 없는 친구

띡띡- 띠리링-

최우현

"지민아, 아저씨 왔다"

최우현

"지민아?"

최우현

"자고 있나.."

벌컥-

최우현

"지민아, 자니?"

최우현

"없잖아...! 애가..어딜간거지..?"

[명심해둬, 최우현. 난 네 모든 순간을 지켜보고 있다. 너의 집, 친구, 그리고..가족들까지도.]

최우현

"....!! 지민아..!!"

최우현

"하아..하..애를 집에 혼자 둔 내 잘못이다..내 잘못이야!"

최우현

"조금만 기다려 줘라 지민아..아저씨가 널 꼭 찾으마."

최우현

"일단..수현이한테 연락을 해야돼"

[부재중 전화] 010-9129-4487 (2)

[우현아, 나다. 이수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나와 지민이를 납치해 이곳에 가두었다.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산 속 같기는 해. 아마 네가 말했던 그놈들 같다. 조직원의 핸드폰을 훔쳐서 보낸거라 더 이상 연락은 안될 것 같다. 행운을 빈다.]

최우현

"젠장..수현이한테도 문제가 생긴건가..?"

띠리링- 띠리링-

[010-9129-4487]

최우현

"...여보세요."

???

"[이 자식들, 제법이군. 조직원의 핸드폰을 훔쳐서 연락을 하다니..하하. 그래봤자 우리 손바닥 안이다. 최우현, 우리가 분명히 말 했을텐데. 구원자께서는 선을 넘는걸 껄끄러워 하신다고. 그래서, 작은 선물을 하나 준비했지.]"

이수현

"[우현아..살려줘라..크윽..]"

박지민 image

박지민

"[아..저씨..으윽..살려주세요..윽..!]"

최우현

"[지민아, 수현아!!]"

???

"[이 둘을 살리고 싶다면, 내일 오전까지 경운창고로 와. 혼자서. 천하의 최우현이라면, 우리정도야 쉽게 이기겠지. 한때 우리를 이끌었던 분의 오른팔이었으니.]"

최우현

"[뭐?]"

???

"[안 그런가? 채납관리본부 부장, 최우현?]"

최우현

"[...설마..영네이션인거냐..?]"

???

"[뭐, 생각은 알아서. 명심해. 내일 오전까지다. 그 후에 단 1분이라도 늦는다면 둘은, 끝이야.]"

뚝-

최우현

"안 돼.."

영네이션, 우현 자신을 악으로 타락시킨 공포의 대상. 기억속으로 사라졌다고 생각했건만, 아니었다. 그 무엇도, 아니었다.

최우현

"안 돼.."

홀로 남겨진 우현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최우현

"안 돼..."

아미프 image

아미프

안녕하세요, 아미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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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프

오늘 많이 짧죠..? 정말 죄송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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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프

예..암튼 추석이라 바빠서 짧다는 변명은 못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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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프

아무튼 추석 잘 보내세요, 독자 여러분!!

+남준오빠..생일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