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 - 경찰놀이 |

| 51. 경찰놀이 |

전원우 (25살) image

전원우 (25살)

“ (은은하게 웃으며) 다른 일은, 별 거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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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살)

“ 궁금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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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25살)

“ (자리에서 일어나며) 내 사생활인데, 꼬맹이한테 다 알려줄 수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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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살)

“ .. 꼬맹이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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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25살)

“ 너는 이제 고등학교 1학년, 나는 8년 더 많이 살아온 치안총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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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25살)

“ 내 눈에는 병아리처럼 꼬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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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25살)

“ 우리 나이 차이 꽤 있다는 걸 까먹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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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살)

“ (뾰루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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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25살)

“ 그래도, 어쩔 때는 듬직한 느낌도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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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살)

“ (똘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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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25살)

“ 하지만, 듬직한 느낌이 있어도 넌 어린 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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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살)

“ (시무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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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25살)

“ (기지개를 피며) 으으, 병원 퇴원해서 다행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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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25살)

“ 퇴원 안했으면 나는 지금 쯤 기자들한테 잡혀 있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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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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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살)

“ 기자들, 왜 다 수갑 채우라고 한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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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살)

“ 기자들은 체포 할 수 없는 직급이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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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25살)

“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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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25살)

“ 기자들이 만약 자기를 체포한 걸로 업무 방해로 기사를 낸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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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25살)

“ 난 그 기사들 다 고소할거야 (싱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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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살)

“ .. 살벌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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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25살)

“ 음, “

원우는 아무말 없이 컴퓨터 쪽으로 가 기사들을 쭉, 내렸다.

그리고 화면을 띄워 민규에게 어떤 한 기사를 보여주었다.

[속보] 유명 대기업 모 그룹 전회장(前)의 아들 ‘전원우’ 일주일 후인 20XX년도 XX월 XX일 오후 4시에 공식 기자회견, 공식 기자 회견 날을 제외한 다른 날에 기자들이 자신의 직장에 몰려든다면 업무방해죄로 체포를 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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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25살)

“ 난 얘기했어, 말을 못 들어서 내 직장 분위기 흐트리는 기자들이 잘못된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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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살)

“ 드라마에 나올 법한 그런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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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25살)

“ 드라마에 나올 법한 거라니, 실제로 그런 기자 회견이 있으니,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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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25살)

“ 신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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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살)

“ (끄덕끄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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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25살)

“ 아직 어린 애가 맞는 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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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살)

“ ..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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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25살)

“ 너가 계속 아니라고 해도 나한텐 어린 애야 “

.. 똑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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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25살)

“ ? “

문 밖에서는 엄청 조심스럽게 노크를 하였다.

민규는 자연스럽게 문 쪽으로 걸어갔다.

전원우 (25살) image

전원우 (25살)

“ .. (말 없이 문을 응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