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명: SEVENTEEN_
#20[수정]


SEVENTEEN에게만 시간은

자비롭지 않은듯했다

순간순간이 그들을 스쳐갔고

예쁜, 슬픈, 어두운 기억마저 추억이 되었다

함께한 시간이 쌓이고

또 쌓일수록

그들은 더 단단해졌고

점점

하나가 되었다

그들중 하나라도

없다면 그건 빈 껍데기에 불과하다 한들

과언이 아니었다

누군가 말했다

인간의 삶에는 끝없는 언덕이 있다고

그래서 계속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반복된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제 정상에 도착한줄 알았다

이제 순탄히 내리막길만 내려가면되는줄 알았다


김민규
"여주야! 오늘 시내에서 만나자"


김민규
"친구랑 약속있어서 시내에서 있다가 너 만나면될것같아"


이여주
"앗 그래"

어제 데이트 신청에 성공한(?) 민규는 아침식사시간에 여주와 약속을 잡았다

몇명에게 따가운 눈빛을 받긴했지만..


부승관
((찌릿))


이찬
((찌릿))


권순영
((찌릿))


김민규
"뭬에에롱"


부승관
"이씨!"


김민규
"뭐? 이씨이?? 이게!"


임나연
"아 그만 좀 해ㅋㅋ"


최승철
"어휴..."


이지훈
"-0-;;"

그날 조금 늦은 오후


이여주
"어후 추워라ㅠㅠ"

???
"오랜만이다"

???
"김여주?"


이여주
"??!!"


이여주
"ㄴ..너"

???
"이 남친이 안반가워?"


이여주
"넌..죽었잖아.."


이여주
"강의건"

???
"누가그래?"


강의건
"내가 죽었다고?ㅋ"


이여주
"분명..우진이가 죽었다고.."


강의건
"아아 그땐"


강의건
"나 대신 비슷한 조직원이 내 방에 있었지"


강의건
"난 폭발이 일어나기 한참전에 나갔었고"


강의건
"원래 보스실엔 CCTV가 없거든ㅋ"


이여주
"!!"


강의건
"여주야 남친이 살아돌아왔는데"


강의건
"기뻐해줘야지?"


이여주
"ㅈ...지랄마 너가 찼었잖아"


이여주
"난 너 같은 남친 없어"

한편 약속장소

05:00 PM

김민규
"왜이렇게 안오지?"


김민규
"좀만 더 기다리자"

06:00 PM

김민규
"뭐지...왜 안오는거야


김민규
"사정이 있겠지..."


김민규
"배터리가 없어서 전화도 못하고..."


김민규
"좀만 더 기다리자..."

08:30 PM

김민규
"흐으 여주야 어디있어..."


김민규
"저...저기요 휴대폰 좀 빌릴 수 있을까요?"

까메오
"아..네 여기요"

-고객님이 전화를 받지않아 삐 소리ㅎ...


김민규
"흡..끅...어쩌지.."

여주를 찾는 민규의 얼굴은

너무나도 조급하다

시내부터 본부까지 여주가 항상 지나가는 루트를 돌아가 본다

(어둡다고 생각해주세요)


김민규
"흑...끕...여주야"


김민규
"!!"

그렇게 여주를 찾던중

민규는 여주가 항상 지나다니는 좁은 골목에서


여주의 목걸이를 발견했다


김민규
"흐...어떡..해..흡..."

그 길로 민규는 본부로 있는 힘껏 뛰었다

본부내 훈련장

쾅-


권순영
"아,,,누가 문을 이렇ㄱ..."


권순영
"민규야!! 몰골이 왜그래"

민규의 얼굴은 눈물과 땀이 섞여 흥건했고

뛰다가 발이 까졌는지 천으로 만들어진 흰색 신발은 피로 젖어가고 있었다


김민규
"흐...끅 형...저보다 여...주...여주가 없어졌어요"


부승관
"네? 여주누나요?!!"


김민규
"흑...찾으러가야돼...지금 바로,,,"


권순영
"딴 애들한테 무전할게 넌 의무실부터 가"


김민규
"형 지금 그렇게 느긋하게 할 시간이 없다고ㅇ..."


권순영
"해커들이 위치파악하고 조직원 전원이 출발해도 늦지않아"


권순영
"이럴때일수록 우리가 침착해야돼"


권순영
"여주는 내가 죽어도 살려"


권순영
"걱정마"


밍부꾸
네...또


밍부꾸
시련을 추가한 자깝니다☆


밍부꾸
히힣 의건이는 살아있었다구요!


밍부꾸
질문 4분이상 하시면 하려했던 큐엔에이 진행 안해요ㅠㅠ


밍부꾸
댓5개이상 연재입니다


밍부꾸
눈팅하지말아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