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작 ] Kill me

EP10.보고싶어 아가야 ( by.최애란없다 )

여러발의 총성이 연달아 더 들리고, 주변의 공기속으로 피냄새가 더 짙게 스며들어 절로 헛구역질이 나올정도로 지독한 피비린내가 주위를 핏빛으로 물들였다.

탕탕탕-!

" 커흑-! "

그 공간을 가득히 매우던 사람들이 총성에따라 하나,둘씩 쓰러지고 그 정중앙에서 위태롭게 서 있는 한명의 여인이 미친듯이 주변에 총질을 해대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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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김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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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정신차려,당장 멈추지 못해?! "

계속해서 들리고있는 총성들 사이를 헤집고 태형은 이성을 잃은듯한 여주를 뒤에서 끌어안으며 행동을 제지하였다.

김여주

" 이거놔! 놓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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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하,안되겠다...아무리 지금 우리가 우세하다지만 이 이상 시간을 지체했다가는 방탄 조직원들이 더 몰려와서 우리가 수적으로 불리해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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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보스,제발 명령을...! "

태형이 여주의 귀에 있는 인이어를 빼앗아 자신의 귀에 착용하여 간절하게 외치자, 조금의 침묵후 남준의 깊은 한숨소리와 주먹으로 책상을 내리치는 둔탁한 소리들이 인이어 속에서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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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요새 임무없이 너무 풀어둔뒤에 새로운걸 맡기니 아주 교육받은것들을 잊고 날뛰고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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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이만 철수하고 돌아와, 김여주‥그 아이를 다시 교육시켜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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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아, 그리고 박지민...그 아이도 함께 대리고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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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아무리 그 조직의 뛰어난 킬러라도 큰 부상을 입은 지금, 그는 우리에게있어 좋은 인질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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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이번 기회에 아예...방탄 조직을 없애버릴 수 있는 계획을 짜봐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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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김여주 제교육에...박지민을 아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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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네...보스, 명령에 따르겠습니다 "

그렇게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태형은 이성을 잃은 여주의 뒷목을 내려치며 가까스로 기절시키고 지민과 남은 아미 조직원들을 모두 대리고 흔적도 없이 사라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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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제기랄..!!, 한발 늦었잖아 "

뒤늦게 정국이 이끌고온 방탄조직을 반기는것은 피를 흘리며 쓰러저있거나 죽어있는 조직원들뿐,머리를 지끈거리게 만들정도의 지독한 피냄새에 정국은 팔로 코를 막으며 천천히 안으로 걸음을 옮기면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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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김여주가 사라젔군....그리고 무엇보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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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박지민이‥‥없어 "

어지럽게 쓰러저있는 시체들 속에서 떨어저 피가 찐득하게 묻어있는 총하나를 조심스레 집어든 정국의 표정이 차갑게 일그러젔다.

시선은‥총의 손잡의 부분에 새겨저있는 이니셜 PJM에 향한채로..

한편,

느릿하게 눈을 뜨자 나를 반기는 익숙하지만 낮선 창고안, 내가 킬러로써 정신적...육체적 교육을 받아왔었던 공간

예전의 기억이 몰려오는듯 흔들리는 동공에 잡힌 창고 정중앙에서 의자에 앉아 묶여있는 나를 내려다보고있는 자는 바로...

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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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오랜만이군 "

김여주

"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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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분명 너는 나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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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그런데 지금 현제 상황을 보아라,너는..날 너무 실망시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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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하지만 그냥 버리기에는 니 재능과 실력이 너무 아까우니..특별히 살려두기로하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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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그래서‥이번 기회에 다시 제교육을 시키기로 결정하였다. "

김여주

" 보스...저는 더 이상 사람을 죽이는것이 진절머리가 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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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아니,너는 계속 죽여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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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그렇지 않으면‥‥니가 소중하게 여기는 이 아이를 죽여버릴테니.. "

보스는 그 말과 함께 창고에 설치되어있는 모니터에 전원을 켰다.

그 모니터 속에는 실시간으로 어떤 남자가 쇠사슬에 묶인채로 잔인하게 고문이되고있는 모습이 보여젔다.

김여주

" ㅂ,박지민...!!! "

모니터 속에서 쇠사슬에 매달린채로 피떡이되어있는 박지민은 금방이라도 정신을 잃을듯이 위태롭게 숨을 헐떡였다.

그의 주변을 둘러싸매고있는 익숙한 얼굴의 아미 조직원들,그리고 그 중심에 서 있는 김태형이 박지민의 몸에 전기충격기를 갖다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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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직 정신을 놓으면 안된다고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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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으으윽,쿨럭...!! "

정신을 잃을것같을때마다 자꾸만 충격을 가하자 박지민은 피를 토해내며 고통에 몸을 비틀며 몸부림을 첬다.

하지만‥전기충격을 중단하자 그는 바로 특유의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피식 웃어보였다.

그쪽에서는 보이지 않는 나의 모습이지만‥마치 나를 바라보듯 모니터 정중앙을 처다보며 웃고있는 그 모습에 눈가에 물기가 생기는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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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하아..하아..보..고싶..ㅇㅓ....아가야.."

그간 몸살과 장염,우울증 악화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저 버려서 올리는데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버렸습니다 8ㅅ8

기다려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망해버린 글을 올려드려서 죄송합니다ㅜㅜ

갓짐언니 미안해,이번편 망했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