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밖에선 방탄 정국,학교에선 왕따
슬픈 결말


정국이 상황

흑..흐흐...형....

흑...형 여기 있어...괜찮아..?흐

나...죽고싶은데..흐흐흑

안돼...흑..죽으면 절대 안되..흐흑

형...나 않 죽는게 낫겠죠...흐

근데....나..너무 힘들어요..흐흑..

흐흐흑...제발...애들 올때까지 만이라도...죽지마..흑

흐...형...나...형들..이랑 있을때...가 제일 좋았어요...

(뛰어온다)후...정국이는...

정국아...


흐..형...왔어요..?

정국아...흐흑..

형..울지마요...나..없어도...방탄..잘 이끌어줘요...

그런말 하지마..!! 정국아...살아야지...응?..흐흑

형들..사랑해요...고마웠어요(손이 스르륵 내려간다)

흐흑..흐흐..안돼!!정국아..일어나란 말이야!!..흐흑

정국이가.....

뚝뚜둑) 비오는 날에 하나에 빛나는 별이 떠올랐다

그 별은 제일 반짝거렸고 웃고있는것 같았다

마치 행복한 정국이의 얼굴 같았다...

형....저 별...완전 반짝거리지 않아요?ㅎ

오늘이 딱 정국이 1년 되는 날인데...ㅎ

저희를 지켜 보고있나봐요...

정국아 사랑해..ㅎ 위에서도 좋은일만 있기를 바래ㅎ

하나의 별이 반짝거린다

우릴 보고있나봐요ㅎ

그날밤

형 우리 같이 자요ㅎ

그러자ㅎ

손을 다같이 잡고 잠에 든다

형..ㅎ 안녕..ㅎ

정국..?

나 않보고 싶었어요?

진짜 정국이네..흐흑..

울지마요ㅎ 마음 아파져ㅎ

정국아...미안해 널 지켜줬어야 하는건데..

형 잘못 아니에요ㅎ 형 나 마지막으로 형들에게 보이는거에요...ㅎ

안돼..흐 가지마..

형들 사랑하는거 알죠? 행복해야 되요ㅎ

안개처럼 사라진다

흐흐흑....정국아 잘가

이렇게 스릴넘치던 일들이 끝이났다..ㅎ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그게 다 너와의 추억이라서 좋았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