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빛깔 단풍나무 아래에서 完
오렌지 빛깔 단풍나무 아래에서 제 22화


오렌지 빛깔 단풍나무 아래에서 제 22화


김 남 준
" 무슨 일입니까, 세저저하께서 납시시다니. "


전 정 국
" ... 스승님,,, "


김 남 준
" 괜찮대도, "


김 석 진
" 혹시, 지금 퍼지고있는 병에 대해 알고 계사는게 있으십니까? "


김 석 진
" 친한 이의 오라비도, 제가 좋아하던 이 고을에 사람들도,,, "


김 석 진
" 모두 다 아픕니다. 허나,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


민 윤 기
" 저희 의병단체는 약제를 만들기 위해 현재 알고있는 정보를 모두 모으고있습니다. "


김 남 준
" ... 하아,,, "


김 남 준
" 들어오시지요, 보여 드릴게 있습니다. "

•••

화르륵-))


김 남 준
" 이게 제가 만들고 있는 약제입니다. "


김 석 진
"...."


민 지 수
" 소의 우두의 냄새가 확 퍼지는 군요. "


김 남 준
" 맞습니다, 소의 우두를 적출해 만든 약제입니다. "


김 남 준
" 그리고, 병의 이름은 제가 천연두라고 바꿨습니다. "


김 남 준
" 흑사병이라고 단정지었지만, 증상이 달라서 바꾸었습니다. "


김 남 준
" 대부분 피부가 거뭇해졋던 이들은... 외지인들이었구요. "


민 윤 기
" 아... "


김 석 진
" 그러면, 시험은 누구에게 합니까? "


김 남 준
" ... 아직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혹시.. 주변에 하실 분 없을까요? "


이 세 진
" ... 저에게 하십쇼, "


이 지 은
" 오라버니!!! "


이 세 진
" 지은아, 괜찮다. 죽지 않아, 유명하신 분이잖ㅇ... 콜록콜록!.... "


이 지 은
" 하아,,, ㅎ,해주세요... "


김 남 준
" 네, 앉으십쇼. "

_ 남준은 세진을 앉히고는 가마솥 안에서 어떠한 물을 퍼내고 장독 안에서는 고체처럼 딱딱한 액을 퍼담더닌 이내 세진에게로 돌아와 세진의 팔에 칼로 자국을 냈다.

스윽_!


이 세 진
" 찡글-)) ... "

스윽_ 투둑_!

_ 아까 퍼온 물질을 갈라놓은 세진의 팔 안으로 집어 넣었고, 남준은 이내 빠른 손놀림으로 봉합을 하기 시작하였다.

•••

2주 뒤 •••


전 정 국
" 자 이쪽으로 줄을 서시오! 치료제 투약을 받으실 분은 줄을 서십쇼! "

_ 성공적인 반응이였다, 세진에기 넣었던 우두가 세진의 몸 속으로 퍼져 병을 치료했고 그 소문은 사람들에게 퍼져 치료를 받으려는 사람들과 도성에 치료제가 퍼져 치료를 받고 났고있는 사람들이 늘었다.

_ 그리고,


박 지 민
" ... 이제는 내 마음 받아줄때도 되지 않았어? "


이 지 은
" 뭐? "


박 지 민
" ... 나의 황후가 되어줘. 지은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