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한테 장난고백하기

9:친구로 지내자고

~평화로운 쉬는 시간~

※(~)는 속마음입니다※

김여주

(뭐야 톡왔네?)

김여주

(정호석? 뭐야 나 알아봤나봐! 근데 번호는 어떻게 알았지? 내번호 아직도 있나?)

김여주

(그래도 답장은 해야겠지)

김여주

(이게 뭔말이야)에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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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

김여주

(...뭐라고 하지)

김여주

(음..아 읽은거 보이는데 읽씹이라고 생각할아냐)

김여주

(뭐야 또 왔..뭐..? 아 망했다 진짜 뭐라고 하지)

김여주

(뭔 아닌데야 진짜)

김여주

(삭제가 아니라 전송을 보냈어..)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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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뭔 일있냐(한심)

김여주

아니야 아니야^^

김여주

(읽었어..이씨..)

※이제 거의 톡만 나와여※

김여주

(음...그래 싹 지우자!)

김여주

(ㅋ 얘는 하나도 안변했네)

3학년 5반(호석, 수빈이 반)에 찾아온 지미니 여러분 참고로 지민이는 호석이랑 전부터 아는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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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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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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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여주누나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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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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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니 아침에 형 얼굴 보고 나도 안보고 들어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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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중학생 때 친구. 오랜만에 봐서 좀 놀랐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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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인사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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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톡으로. 옛날번호랑 똑같더라. 전화번호 그대로 옮겼더니 남아있었어 찾아보니까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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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그렇게 위기모면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