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이기적인 작가가 말합니다

여러분 저 관종이라 생각하세요

욕심 개많은 미친년이라 생각해요

근데, 나 진짜 연중하려고요

어차피 재미도 없고, 댓글로 힘내는데 댓글도 많아봤자 3개. 그것도 스토리 아니고 축글.

진짜 제 작 재밌게 봐주시는 분이 1분밖에 없어요.

저 요즘 많이 힘들거든요

위로해달라 안할게요

어차피 위로해줄 사람 없는 거 알아요

나 진짜

전학이랑 워너원 해체랑 가족관계랑 많은 거 다 겹쳐서

심지어 사춘기 되가는 나인데

글도 안 쓰고 오랜만에 돌아와선 이 짓거리 하고 있는 내가 한심하기도 해요

근데 내 반모자가

감정 드러내고 살래

너무 힘들어서 막 끄적이는 거예요

나 앞으로 글 안 쓰고 짜져살게요

다른 분들 작에서 뵐게요

그리고 진짜 감사한 분 계세요

' 미띤냥이자까님 '

정말정말 감사해요

재미도 없고 필력도 없는 저한테

댓글도 꼬박꼬박 달아주시고

재밌다고 해주시고

구독도 해주시고

정말 너무너무 감사한 분이예요

나 진짜 이 분 때문에 힘내려고 했는데

더 이상은 무린가봐요, 이렇게 참을성 없는 작가라 미안해요

저 없어도 괜찮은 거 알아요, 근데 마지막에 손팅 한 번 쯤 해 줄 수 있는 거 아니예요?

하, 이럼 또 미친 관종 되겠네

그냥 무시해요

보고 ' 뭐야, 얘 이상해. '

하고 도망가도 돼요

다른 분들은 저처럼 작가 그만두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항상 남들 이해해주다 보니까 난 위로를 못받겠더라고

내 반모자가 잘 버텼다고 해주는데,

너무 감동이더라고.

스토리보다 이상한 말 씨부렁거리는 게 더 길다니 나도 참 나쁜 작가네. 아니, 작가도 아닌가?

정말 고마웠어요, 그리고 미안했어요. 나 이제 작 안 쓸게요, 내가 쓰면 재미없으니까.

앞으로 잘 살아요(?) 마지막이니까 밝게 인사할게요.

여러분 안녕히계세요!! 행복하세요!! ( 세일러문× )

아, 그리고 작은 삭제 안 할게요, 내 추억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