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2]너를 위한 주문
길을 여는 주문


엄지
으.. 착지를 잘못했나봐 ㅠㅠ

우연
그러게.. 하필 위에서..

아차 소개가 늦었다

나는 마법세계에 살던(?)엄지야!

나의 마법계열은 자연이구 연우는 빛과 결계야! 연우는 우리 마법세계에서 유일하게 두개의 마법계열을 갖고있어

엄지
근데.. 너무 어두운거같지 않아..?

(탁)

우연이가 주문을 외우자 나무에 반딧불이같은 빛이 반짝거렸다

엄지
'우아.. 오랜만이라 너무 신기해..'

우연
풉 이런거에 신기해하는거야?

엄지
(얼굴이 빨개진다)ㅇ..아니 오랜만이니까 그럴수도 있지 뭐..!

우연
ㅋㅋㅋㅋ

우연
근데.. 조금 이상하다..?

엄지
어라.. 그러게 왜 정문이 안나오고.. 이런 숲이 있는거야..?

엄지
그리구 확실히 마법을 안쓰다 써서 더 약해진거같아..

우연
그래서 이동하는데 문제가 있었나..?

흠.. 뭔가 정말 이상하게 느껴지지만.. 기분탓일까..

우리는 우선 빛으로 길을 비추고 보이는대로 따라 걸어갔다

(잠시후)

엄지
진짜 이상하네... 내가 잠깐 일이있어서 인간세계에 왔다가 돌아갈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우연
맞아.. 너 갔다가 금방 돌아왔잖아

엄지
잠깐만

우연
?? 왜그래?

엄지
무슨 발자국같은소리.. 안들려?

우연
글쎄..

나는 눈을 감고 땅의 움직임에 집중했다

엄지
...!

엄지
사람인거같아..! 어떡할까?

우연
음... 글쎄.. 어떡하지..?

엄지
!!! 마법을 쓰고있는게 느껴져.. 근데..

우연
근데..?

엄지
땅으로도 느껴질정도로 센마법인거같아..

엄지
혹시 우리가 몰래 들어가려는걸 알고.. 사람을 보낸게 아닐까?

우연
그러면 큰일인데...

우연
우선 너가 돌로 벽을 세워줘 그럼 내가 거기에 결계를 쳐둘게

엄지
응 알겠어!

그렇게 나는 마법으로 흙길에 돌을 생성해서 돌담을 세웠고

우연이는 그 돌담에 결계를 쳐두었다

엄지
후.. 이것도 꽤 힘드네.. 벌써부터 지치면 안되는데..

우연
언제올지 모르니까 어서 가자!

엄지
?!?!?!

우연
안가고 뭐해..?

엄지
점점 빠른속도로 가까워지고 있어..!

엄지
어서 뛰어야해!!

쾅!!!

우연
!!!!

엄지
!!!!

우리는 얼마 도망가지 못했고 돌담이 부서지며 땅이 흔들리는 바람에 넘어지고 말았다

우연
엄지야!!

우연이가 결계를 쳐주는 덕분에 다행이도 날라오는 돌에 맞지는 않았다

그런데..

나는 뒤를 돌아보고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