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2]누나를 원해요, 아가?
#10 사람 피말리는 재주.

Abraxas
2018.02.26조회수 986

[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 남녀가 사이좋게 침대에 누워 손만 잡은 상태. 와중에 일이 피곤했는지 잠들어버린 아미였고 이에 죽어나는건 단연.. ]


전정국
후우 - .. 손만 잡고 잔다고 마음놓고 잠든 여자는 처음이네..


전정국
손잡고 잘 자란다고 잠이 옵니까.. 잘 자요..? 참나.. (피식)

박아미
으음.. (뒤척)


전정국
진짜 잘 자나보네..

본인의 침대인 마냥 원래 주인인 정국보다 편하게 잠에 들어버린 아미. 이제는 하다하다 인형 끌어안듯, 정국의 허리춤을 끌어안는데


전정국
..?

어제부터 도발하질 않나. 먼저 입맞추질 않나.. 이 여자가 정신이 제대로 든 건지 궁금할 틈도 없이 자신을 안아오는 아미에 생각회로가 정지 된 정국.


전정국
..하. 어쩌자는 거야.

박아미
...으음.. (더 꼭 끌어안는 팔)


전정국
..사람 피말리는 재주가 있네.

더 이상은 안되겠는지, 작게 속삭이듯 아미의 이름을 부르는 정국



전정국
후우 -.. 박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