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2]일진의 등급
03


여러분.. 전 바보에요...

이모티콘이 물음표로 나오는줄 모르고 급나 많이 써서 출판했는데 나중에 알았으여.. 괜히 물음표만 엄청 많았다는... 으어아어아어앙 (큼 닥칠게옇ㅎ 3화 시작합니다아!


김태형
"이여주..ㅎ 모두가 널 따르는 학교의 일진으로 생활해와서 잘 모르나본데"

이여주
"......"


김태형
"일진한테도 등급이 있어."

어쩌지

일진새끼한테 맞아서 죽느냐

일진새끼한테 왕따 당하다가 자살하느냐

나한테 뭔 짓을 할지 모르는 일진새끼 여친을 하느냐

일진새끼가 하라는대로, 시키는대로 다 하다가 스트레쓰 받아서 자살하느냐

뭐 꼭 자살할 필요는 없지만 그 상황이라면 자살하는게 나을수도..?

무엇을 고르든 죽는건데.. 여친을 해도 자살 할 것 같은데

아씨 뭘 어쩌라는거야

(회상)


"시간줄테니까 내일까지 대답해. 안하면 내 마음대로 결정할거야. 어쩌면 널 죽일수도..? ㅋ

이여주
"ㅂ...븅..신"


"아아아 나 사랑한다고?? 나두♡♥

정말 병신같아

아니 병신으로 끝나지 않아

완전 개새끼야

아니 개가 아까워

정말 그냥 완전 대박 엄청 베뤼 쏘 머치 리얼 헐 싫다

(터벅터벅


임나연
"야 이여주"

이여주
"누구...?"


임나연
"니랑 붙어다니는 김태형 여친"

이여주
"어쩌라고"


임나연
"하.. 어쩌라고...? 너 김태형이랑 다니지 말라고 쌍년아"

이여주
"아 네네. 같이 다니라고해도 안 다녀. 겨우 이딴 말 하러 잡은거냐? 나 간다"


임나연
"야!!! 기다려!!"

이여주
"아씨 작작 귀찮게 굴어.. 또 뭐가 문젠데"

'짝'

임나연이 내 한 쪽 뺨을 때렸다

와 존나 어이없어


임나연
"ㅎ... 나 따라와"

'퍽'

임나연은 나를 골목으로 데려갔고

마침내 4명의 여자애들이 더 왔다

나를 계속 때리고 발로 찬다

'퍼억'

'짝'


임나연
"..ㅎ"

이여주
"윽.. ㅅ..시발... 이제 행..복하냐..?"


임나연
"아직 안 끝났어 ㅋ 죽기전까지만 패야지.."

이여주
"오늘 전학왔는ㄷ..데... 아윽.... 조금 같이 있었다고 패는 년이..있네...ㅎ"


임나연
"ㅋ 그래 내가 좀 미친년이거든"

이여주
"어 알아.. ㅋ"


임나연
"..웃어?"

이여주
"이렇게 당해주다가 나중에 널 패는 장면이 상상되서 ㅎ"


임나연
"ㅁ..뭐...?"

이여주
"빅힛고등학교의 이여주.. 안들어봤냐...?"


임나연
"설마.. 니가 그년이냐?"

이여주
"어 내가 그년이야. 너 이제 뒤졌어"


임나연
"시..발 얘들아 튀어"

일단은 센 척 해봤는데

진짜로 팰수는 없을 것 같다

별 문제 일으키고싶지 않고

워낙 귀찮은 일이 많아져서.

이여주
"하윽.. 누가 좀..."

말이 안나온다

워낙 깜깜한 골목이라서 지나가는 사람 한 명 없다

"누나..?"

누구지.. 아는 사람이면 좋겠다


전정국
"누..나...??!!"

전정국이다..

그는 어렸을때부터 날 알고있었다. 일진일때도 날 말려줬다. 뭐 난 별로 마음에 안들었었지만 꼬박꼬박 존댓말 쓰는건 좋다

원래는 쓸모없는 잔소리꾼이었는데 지금만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전정국
"누나 왜그래요..! 누구한테 맞았어요....?!"

이여주
"이..따가 말해줄게..."


전정국
"어.. 알겠어요...! 빨리 업혀요 누나.."

이여주
"업히는건.. 좀..."


전정국
"하 누나.. 닥치고 업혀"

꺜 분량조절 실패햇닼 즐덕하세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