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2] : 단편 모음 :
[ 바디 체인지 ] 2 배진영


여주씨.

에? 내.. 이름?

ㄴ.. ㄴㅔ?

미안해요

미안해요

그 말을 하고 여주를 끌어 안자 워너블들의 야유와 함께 당황하며 말을 더듬는 여주이다

ㅇ.. 에?

꿈만 같았다

3분만.. 있으면 되요

무슨 소리지

그게 무슨 뜻이에요?

내 물음을 무시하고 워너블들이 있는 곳으로 가는 진영을 말리지 않고 신기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수십명 스텦들과 배진영을 제외한 멤버들

큰일났다

"ㅇ..? 이게 뭐지?"

진영아

이번엔 다니엘과 눈이 마주쳤다

와 나 성덕인건가?

다니엘이 내 손을 잡고 어딘가로 날 데려갔다

" 이거 이벤트에요?"

아니

뭐.. 지?

다니엘은 날 어두운 골목으로 데려갔고 언제 이렇게 다니엘과 1대 1로 만날수 있을까 하며 설렜지만 으스스한 분위기는 감출수 없었다

"이거.. 뭐에요?"

진영아

"네?"

황당했다 내가 진영이와 닮았으면 몰라도 누가봐도 여자인 나에게 '진영아'라니

무슨 멤버끼리 얼굴을 헷갈리나, 내 차애가 나보고 진영이라니

아무리 다니엘이지만 이 으스스한 공간에서 빠져나오고 싶어서 손을 놓으려 한손으로 다닌엘의 손목을 잡았다

어디가, 배진영

"아니.. 저 진영이가 아니고 여준데"

아직도 모르겠어?

다니엘의 말에 순간 갑갑하고 숨이 잠깐 막히는 느낌이 들었다

니 몸

니.. 몸.. 나는 내 몸을 확인했고 황당함을 감출수 없었다

"내 몸은요, 진짜 한여주 몸은.. 나 왜 이렇게 됬죠? 아까 진영이가 안아서? 아니, 워너원이 되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너무 당황스럽거든요..? 회사 마치고 나왔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되있는거에요? 나 남자에요?"

응

짧고 굵은 다니엘의 대답에 어이없어진 나는 그냥.. 반말을 썼다

"아니, 이게 뭐냐고 나 왜 남자인건데? 나 원래 여자잖아, 내 원피스는 어디가고 또 이런 슈트를 입고있는건데? 내 핸드백은? 갑자기 사람을 이렇게 만들면 어쩌자는건데"

당황스럽지? 내가 스케줄 마치고 알려줄ㄲ...

"스케줄 마치고? 여자를 갑자기 남자로 만들어놓고 스케줄 마치고라니 지금 너무 답닥하고 황당한데, 언제 기다리라고 나도 스케줄 같이 하라고?"

어

"아니 무슨 컴백 전이라 노래도 모르고 춤도 모르고 뮤비 컨셉도 모르는구만 다른 워너블들이 더 잘알겠네 열심히 회사에서 일하고 니네 때문에 상사한테 욕먹고 왔더만 뮤비를 찍어?"

아니, 좀 기다려봐

"아 그래 미안 - 나도 너랑 동갑이니까 말은 놓는다"

진영이 몸이라 조금 이상하긴 한데..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