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2] : 단편 모음 :

[ 바디 체인지 ] 4 배진영

"지훈아.."

응?

"나 화장실.. 어딨어?"

어? 우리 화장실.. 이리와봐

"응"

잠시후 -

여기

"응!"

..

"너 안가?"

"..? 너 변태야?"

우젤예 작가 image

우젤예 작가

지훈이를 변ㅌㅐ로 만들어버렸ㄷㅏ.. 죄송합ㄴㅣ.. 다..

"꺼져라고"

싫어

"지성오빠!! 얘 안가요!!"

윤지성 image

윤지성

응?

"얘 내가..! 화장실 왔는데 자꾸 앞에 서있단 말이에요.."

너도 남자잖아

"으에?"

"아.. 내 몸.. 진ㅇ..ㅕ.. ㅇ.. 이 몸.."

"그럼 나 어떡해?"

어떡하긴, 그냥 ㅎ.. ㅐ..

"아니 ㅁ, 무슨.."

"그럼 진영이는?"

"걔도 씼을거 아냐, 사람인데(

나도 모르지

"아니, ㅎ.. ㅏ.. 일단 가봐.."

사실 지금까진 진영이 몸이 불편하지 않았다

이제 느낀거지만 나 이제 남잔데 화장실은 어떻게 가고.. 진영이는

그래도 씻긴 씻을텐데

잠시후 - 방입니다.. ㅠ

아씨.. 한번 의식하고 보니까 너무 신경쓰여

"지훈아 니 폰 줘봐"

폰? 왜?

"진영이 한테 전화하려구, 얘 폰 패턴으로 잠겨있어"

아, 여기

띠리링 -

"아씨 왜 전화 안받는데"

삐삐삐 -

"씨이.."

"아니 왜 전화를 안받냐고!!"

실수로 못받은거겠지

"실수로는 개뿔"

어쨋튼 너 몸은 진영이니까, 스케줄도 하고

"나도 알거든??!"

우젤예 작가 image

우젤예 작가

예.. 제가 장면 바꾸는걸 잘 까먹어요.. ㅠ

" 하아.. 진영이.. 회사는 어쩌지.. "

그냥 배진영으로 살아가

한 인생에 두개의 몸으로 살아가는거, 멋지지 않아?

" 그야 멋지긴 멋지지, 근데 엔딩을 어떻게 마쳐야 할지 모르겠다 "

" 사실 좀 그렇잖아.. 바쁜 인생에 찌들어서 워너원이란 희망을 찾은 평법한 워너블 회사원 "

" 처음으로 진영이를 만나자 진영이가 되있다 "

" 이 말을 몇번하는건지도 모르겠고 "

" 그냥 행동 하나하나가 다 익숙하지도 않고 뭔가 찝찝한게 가슴속에 아주 조그마난 돌이 박혀있는데 빼내질 못하는 기분이야 "

" 하암 - "

" 피곤하다 "

" 나 잔다 "

사실 아직도 적응이 안되고 당황스럽다

그냥 당황스럽단 말 밖에 나오지 않는것 같다 왔던길을 되돌아 오는것처럼 가슴속은 너무 답답한데 생각나는 말이 ' 당황스럽다 ' 밖에 없으니까, 너무 괴롭다

우젤예 작가 image

우젤예 작가

엔딩.. 어케 하지.. 큼큼 죄송합니다!! 다음엔 더 현실적인 걸로..

우젤예 작가 image

우젤예 작가

글자수 채우려고 너무 스토리 없이 진행햇어요 ㅠ 퓨ㅠ 신청해주시면.. 제 사랑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