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2]우주최강또라이 8명
다시 평범하게 일상...일리가


싱그러운 햇살이 반짝거리며 살랑살랑 바람에 타고오는 기분 좋은 풀내음!


박지민
흠~ 흠흠~ 따라라라~♪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은 지민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여주의 집 앞 초인종을 누른다.

띵ㅡ동

....


박지민
....

띵ㅡ동


박지민
....ㅎ

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ㄸ


김여주
누구쒜여...


박지민
나야 이년앙


김여주
하핫... 울 짐인이눼... 킁.. 혹쉬 몇시늬...?


박지민
ㅎ... 10분 남았어


김여주
헤헤


박지민
니 목숨도 10분 남았엉


김여주
....


김여주
스으을쩍 문 닫깅...


박지민
미쳤냐? 아니 내가 매번 이 시간에 오는데 어떻게 매번 이 시간에 쳐일어나지? 지금 출발해도 빠듯한데 이제 일어나서 얼굴엔 개기름 번들거리고 머리도 떡지고 씨벌탱 아주 총체적 난국이네 항상 이렇게 잔소릴 해야돼냐?? 블라블라ㄹㄹㄱㄴㄱ니


김여주
으윽 이것은 박짐인의 잔소리 스킬...! 안돼.. 이대로 가다간 내 고막이 살아남지 못한다구우! 어서 저 입을 막아ㅇ


박지민
또또 지랄맞은 상황극하지 개새꺄


김여주
ㅎ


박지민
나먼저 간다 알아서 빨리 와 이년아


김여주
기다려주면 안됑? 뀨><


박지민
뺨부터 맞자 개새야


김여주
죄삼댜

김여주 20분 지각


김여주
후우... 나란 존재... 머시쒀..


김여주
어쩜 이러케 한결같징 헤헤

여주는 이상한 이유로 자신을 칭찬하며 걷다가 저 멀리에 남준이와 대화하고 있는 상큼 톡톡 귀요미...가 아니라 은우를 발견하였다.


김여주
오오 상큼 톡톡 귀요미자너!! 당쟝 말걸어야지

두두두ㄷ


김남준
음? 이게 무슨 소리징... 땅이 울리는 거 같은뎨...


차은우
저만 느낀게 아니였네요 선배...


김남준
저기 뭔가 달려오는.... 김여주...?


김여주
기임!!!!!! 나암!!!!!!! 주우우운!!!!!!!!!


김남준
은우야... 짧지만 즐거웠어.. 미리 작별인사할게..


차은우
그...그게 무슨 소리...


김여주
이야아아아아!!!!!!!! 몸통박치깅!!!!!!

퍼어억!!!!!


김남준
크헑... 끄으윽...

무서운 속도로 남준에게 몸통박치기를 시전한 여주.

남준은 당연히 쓰러졌고 은우를 아련하게 바라보았다.


김남준
은우야... 넌 살아야 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차은우
아니 이게 다 무슨 일...


김여주
후우... 상큼 톡톡 귀요미 안녕!!


차은우
아.. 안녕하세요... 근데 남준선배가... 다친 거..

자신에게 알수없는 말을 하고 날라간 남준을 본 은우는 당황하였다.


김여주
아유 이 귀요미는 마음씨도 착하넹!


김여주
쟤 괜찮아 안죽었엉!!


김남준
끄어어얽... 김여주우...


김여주
구니까 우리 착한 귀요미는 누나랑 가면 돼 알았징?


차은우
으어... ㄴ,네..


김여주
호호 착해랑 가자 귀요밍!

그렇게 은우는 영문도 모른 채 남준과 떨어져 여주에게 잡혀갔다.

드르륵


김여주
햐... 역쉬 귀요미... 귀엽구먼..


박지민
저게 돌았나


김여주
뭘 봐 망 개떡새꺄


박지민
ㅗ


김여주
ㅗㅗ


박지민
무지개 반사



김여주
뭬줴계 붼쉐~


박지민
와 대박


김여주
왜


박지민
존나 못생김



김여주
^^

그렇게 몇교시가 지나가고~

3교시 쉬는시간, 정국, 석진, 태형이 여주반에 놀러왔다.


김여주
커어얽... 커어어얽


전정국
야 일어나 돼지


김여주
커어어어얽...


김태형
야 얘 안일어나는데?


김석진
쟤 또 딥슬립하네


박지민
잠탱이 쉑


전정국
야야 우리 김여주 얼굴에다 낙서하실?


김태형
존나 좋은생각이다 친구야


김석진
줜나 재미게땈ㅋㅋ

그렇게 넷은 잠든 여주의 얼굴에 낙서를 하기 시작했다.


박지민
야 나 먼저 그릴랭

4명은 지민ㅡ정국ㅡ석진ㅡ태형순으로 낙서를 시작했다.

낙서중...


김태형
이제 드디어 내 차례인 것인가...

태형은 오래 기다린 만큼 열심히 그렸다.

하지만 그때 여주와 친해지고 싶어 찾아온 누군가가 있었으니...

정연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정연이 작은 오해를 했다는 것.


유정연
어어어...?

태형이 너무 열심히 낙서를 해버린 바람에 자세가 여주에게 숙인 상태였고

각도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태형이 여주에게 스킨쉽을 하는 걸로 보였기 때문이다


유정연
여주언니하고 태형선배가 저런 사이였다니.... 그런 소리는 들은 적이 없는데...!


유정연
이건 비밀로 해야겠지...?

그렇게 작은 오해가 생겨버리고 말았다

다음편에 계속...


자까
과연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 지...


자까
그럼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