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2] 주치의 여주, 연애하다
00. 포상


탕-!

탕-!

탕-!

여기는 육군기지의 비밀 통로. 총소리만 연달아들리는 그때.

철커덕-! 탕-!

북한 군인
손들으라우..!

총을 뺏긴 그는 어찌할 도리없이 손을 들었다.


정국
쏘지마, 뒤로 가있어 내가 처리할테니까..

총이 자신을 뚫고 지나갈 것이란 예상을 했는지 연달아 총을 조준하는 동료들에게 물러서라고 소리쳤다.

북한 군인
손들어, 손들으라우!!


정국
알겠다. 원하는게 뭐야?

북한 군인
적의 목숨.

탕-!

탁!

순식간에 쏜 총에 놀라기는 했는지 바로 총의 입구를 들어올리더니 제압하는 그였다.


정국
니네 동지 살리고 싶으면 순순히 돌아가


정국
괜히 남의 땅에 들어와놓고.

그랬다.

38선이 들어앉은지 어언 70여년.

북한의 김정은은 조그마한 땅이 마음에 영 들지 않았는지 대한민국 육군기지에 들어와 사살을 하라고 시킨 것이다.

하지만 38선 곁에 있는 군인들이 방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항상 단련하고 단련해서 선명히 자리잡은 복근만을 봐도 알 수 있는 그들의 내공과 실력.

그 중에서도 전정국 대위와 박지민 대위의 실력은 짱 중의 짱. 그야말로 덤비면 칼같이 베어버리는 호랑이 기운의 소유자였다.

하지만 오늘은 웬일인지, 지 발로 넘어온 북한 군인들의 목숨을 순순히 살려주는 것이었다.


정국
아무리 침범해 왔다고 하더라도 한 때 같은 민족인데 내가 함부로 벨 수 있겠냐..

북한 군인
'...대단하신 분이로구만, 우리의 잘못을 보고도 모른척 말로만 제압하다니.'

되래 죽이지만 않는 것도 북한군인 입장에선 감사할 따름인데 전대위는 위로의 말과 따뜻한 말까지 전하니 북한군들은 감동을 안하래야 안할 수 없었다.

북한 군인
가, 감사하므다.. 돌아가서 상부에 여긴 침범할 곳이 아니라고 전하겠습니다.


정국
...얼른 가, 우리 쪽에서도 더는 봐주시지 않을 거야..

이렇듯 마음씨 넓은 정국의 말에 일은 잘 해결되었고 보상으로 포상휴가 일주일을 주게 된다.

준장
이번일은 자네들이 거의 다했네, 포상휴가 일주일치를 주겠다고 상부에서 전하렸다.


지민
감사합니다.


정국
저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준장
아닐세, 오늘부터 일주일 카운티잉! 167시간 59분 59초... 58초.. 얼른 다녀오게!


지민
아, 준장니임! 다녀오겠습니다!


정국
그, 그럼 저두,.

그렇게 말하곤 무작정 달리는 지민과 정국이었다.

병맛자까(캬컄)
안뉴웅하셰요오!

병맛자까(캬컄)
새작을 내게 된 자칭 병맛자까라구 해요!

병맛자까(캬컄)
다음 편엔 로오맨스..ㅋ..나올거라 예상합니다...더 많이 봐주세요!

오늘 내용에 대한 작가의 한마디.

병맛자까(캬컄)
정국이 쏠려고 했을 때... (삐이이이)...으휴! 북한 걔에shake it들..

(절대로 북한을 깎아내리려는 생각은 없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