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3] 내 비서가 너냐?

#19 내 비서가 너냐?

여주는 아침이 되어서 깨었다. 여주는 자신의 얼굴과 윤기의 얼굴이 너무 가깝게 있는 것을 보고 놀라서 몸을 벌떡,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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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으음.. 왜애.."

김여주

"왜 여기서 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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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네가 나한테 어제 가지말라고 해서 ㅎ"

김여주

"네..?"

여주가 볼이 빨개지자, 윤기는 여주의 볼을 만지며 눈빛이 돌변하더니 결국 침대를 벽 삼아 벽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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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김여주,"

김여주

"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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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ㅎ.. 너 자꾸 이렇게 나 꼬실래?"

김여주

"제가 언제 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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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저번부터 설레는 짓거리 다 해놨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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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존나 심장 터질 거 같았다고, 꼬맹아."

김여주

"..그래서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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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나랑 사귀면 안돼?"

김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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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왜요, ㅎ 사귀면 좋죠-"

김여주

"아니.. 너무 갑작스럽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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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천천히 답 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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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때까지 너 꼬실 거니까."

윤기는 그 말을 끝으로 벽쿵을 풀어주고 여주의 집을 나갔다. 여주는 화끈거리는 볼을 가리려고 마른세수를 할 뿐이였다.

윤기는 여주를 제외한 BTS 회사 직원들을 데리고 카페에 갔다. 다들 표정이 좋아보이진 않았다. 지금 너무나도 큰일이 일어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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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이거 수습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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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해야지."

저번에 고깃집에서 셔터소리가 났던 이유도 지금 이 사태가 벌어져서인가.. 인터넷에는 여주가 BTS 회사 직원 여러 명과 사귄다는 글과 예전 방탄소년단 그룹에도 열애설이 있는 거 아니냐며 해명을 요청하는 기사들과 사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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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어떤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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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김남준, 해킹 좀 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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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해킹 해봤는데, 아무것도 안 나와. 작성자 정보를 다 지워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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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짐작가는 사람 하나 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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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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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딱 보면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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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임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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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 ㅋ, 임나연을 불러야겠네-"

마침 카페 유리창 밖으로 의건과 나연이 웃으면서 산책을 하고 있었다. 정국은 그 둘의 사진을 찍었고, 윤기는 밖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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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임나연, 나 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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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네..?"

윤기의 등장에 사람들이 점점 모여든다는 것을 느낀 나연은 일부러 좀 떠는 척을 했다. 그 나연의 연극에 의건도 협조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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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건

"빨리 안 가? 너 때문에 애가 무서워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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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무서워 하든 말든-ㅋ, 아주 둘이 쌍으로 지랄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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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임나연, 네가 이 허위기사 만든 거 맞지?"

윤기는 태블릿에 떠 있는 기사를 나연에게 보여주며 말했고, 그들 주위에는 어느 새 둥그렇게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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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전 아닌ㄷ.. 꺅!!"

윤기는 결국 분노가 폭발한건지, 나연의 머리채를 잡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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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꿈이 배우인가봐? 뭐가 그리 잘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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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주 연기대상감이네- 야, 세계랭킹 2위라고 까부나 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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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세계랭킹 1위한테 덤비면 큰일난다는 걸 제대로 알고 싶냐?"

윤기는 나연의 머리채를 세게 놔주고, 다시 태블릿을 키고 무언갈 보더니 피식-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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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죗값이야,"

기사에는 아까 정국이 찍었던 나연과 의건이 웃으면서 길을 걸어다니는 사진과 함께 지금까지 나연과 의건이 해왔던 일을 폭로하는 기사가 있었다.

어느 새 BTS 회사의 기사가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W.A.N. 회사의 기사가 실시간검색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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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같이 쌤쌤 됐네? 근데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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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난 금방 해명할 수 있어. 근데 너희는 안될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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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잘해봐."

윤기는 나연의 머리채를 세게 놔줬다. 그리고 어느 새 카페 밖으로 나와있는 직원들을 데리고 어딘가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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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유후 ☆ 지금 새벽 4시닿ㅎ 5시 다 되가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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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오늘 전.. 럽셀프 인 서울을 친구랑 보러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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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스크린 X & 싱어롱 상영관이라 막 떼창이나 응원 같은 것도 할 수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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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후기 댓글 보니까 15000원 하나도 안 아깝다더라고용 ㅠㅠ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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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좋은 자리 다 털렸어요.. 예매율이 너무 치열해서 구한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닿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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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심심했던 작가는 이만 빠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