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3] 흑장미:넌 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어.
02 흑장미:넌 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어.


그렇게 그 사람의 손에 이끌려 따라온 것은 아까 내 마음을 진정시켜준 그 건물이었다.

하지만 이 건물은 우리나라에 있는 그런 빌딩 같은게 아니었다.

서양식 건물 같은 느낌이었다.

유명한 외국의 성같은 느낌 이랄까.

하지만 어둡고 불길한 그런 느낌이 있는 그런 건물이었다.

그래,영화에서나 나오는 '뱀파이어' 의 성 같은 느낌이었다.

어둡고,불길하면서도 고급스러우며,고풍스러운 느낌이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영화속 '뱀파이어' 의 성과 느낌이 잘 맞았다.


이여주
" 와,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는지는 몰랐어요 "

아까에 그 위압감이 사라지자 말문이 트인 나는 편하게 말을 꺼냈다.


이여주
" 그런데,여긴 도데채 어디에요? "


이여주
" 한강에서 떨어졌으니 그 주위겠죠? "


이여주
" 음..밖이 어두운걸 보니 멀리 떠내려 왔을수도 있겠네요.. "


이여주
" 혹시 전화기 있으시면 빌려주시면 안될까요? "


김태형
" ..조용히 좀 해 "


이여주
" ㄴ,네.... "

그렇게 의기소침 해진 나는 급 쭈글이가 되어서 목소리가 기어 들어갔다.


김태형
" 일단 여기 앉아봐 "

그 분은 벨벳쇼파를 가르켰고 나는 그쪽으로가 조심히 앉았다.


그러자 그 남자분은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이여주
".......?"


이여주
" 저기요 근데 왜.. "


김태형
" 아까부터 저기,혹시 그러는데 내 이름 김태형이야. "


이여주
" 앗..네 김태형씨 그런데요,왜 제 앞에 "



김태형
피식-


김태형
" 이거 할려고. "

그렇게 말하자 마자 그 분..아니 김태형씨는 내 무릎에 입술을 포개었다.


이여주
" 지..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

내 무릎에 입술을 포개고 당황하는 나를 보며 눈웃음을 짓는 그의 행동은 가히 유혹적이었다.

지금까지 언급을 안하긴 했지만.

이 남자,상당히 잘생겼다.



앟 이댓 보고 내일 연재분을 오늘 했다죠♡

핳핳ㅎ 제게 댓글은 엄청난 힘이자 원동력이에뇬♡♡

댓 많이 달아줘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