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3]일진도 사랑을 이길순없다.

EP-07.우리 부 들어오라니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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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어.나도 잘부탁해."

11:56 PM

여주도 곧 세정에게 웃어주며 손을 잡아주었다.그러고 어쩌다 저쩌다보니 저녁 12시.의도치않게 밤을 세어버린것같은 여주가 잠을자려 침대에서뒤척였다.하지만 되려 잠은 잘 오지않았고 결국여주가 침대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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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잠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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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어디갈건데?"

세정이 폰을하다말고 여주를 쳐다봤다.여주는 옷을 갈아입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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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나 잠안와서 밖에 바람좀쐬고오게.학교 문 열려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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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당연히열려있지.본관에 학생들반말고는 다 열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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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알겠어-나 갔다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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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학교밖으로 나와 돌아다니던중 청강고 대표건물중하나인 도서관에 들어가봤다.역시나 유럽풍으로 꾸며져 우아하고 고급스러웠다.천장은 마치 영국도서관인마냥 모양이 화려하면서도 단조로웠고 책들은 무수히 마련되있어 평생읽어도 못읽을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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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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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우

"학교학생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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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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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우

"그럼 여기 학년,반,번호,이름 적어주세요."

도서관 입구쪽 책상에 앉아있던 남자가 여주에게 이름을 적어달라며 명록을 건냈다.여주는 잠시 담임선생님(학년)이 떠올랐다.그러곤 실실웃으며 이름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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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ㅋㅋ아,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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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우

"네 감사합니다."

여주는 도서관안으로 들어가 책들을 찬찬히 살펴보았다.책을 빨리 넘겨짚어읽어보기도 하고,뒷부분만 읽어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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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어,여기!"

여주가 원하던것을 찾은건인지 빠른걸음으로 다가갔다.그곳은 '•스릴러 소설'이라고 적힌 곳이였고 여주는 그 사이로 발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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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거 대박명작인데.."

여주가 집어든책은 '개구리 살인마'로 수위의 묘사가 꽤나 높은 소설이였다.스릴러보다는 공포에게 더 가까운 소설이였지만 그런 류의 책을좋아하는 여주에겐 안성맞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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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그래도.. 잠자기전에 읽기엔 조금 무서워."

여주는 다시 책을 책사이의 빈틈에 꽂아넣고 다른곳을 둘러봤다.계속 둘러보다 곧,마음에 드는책을 여러권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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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데드맨..재밌겠네!"

01:42 AM

여주가 책이 마음에든듯 손에 꼭 쥐고 책상에 앉았다.그러곤 책을펼쳐 한참을 읽고 읽었다.그렇게 새벽2시에 다다라갔다.여주혼자 기다란 책상에앉아 책을 다 읽던중 ,한사람이 여주의 주변에 앉았다.

"

그는 노트북을 열어 과제를 하는것같았다.키보디를 한 10분정도하다가 다 끝난건지,아니면 지루한건지 노트북을 탁 덮고 교과서인것같은 두터운 책을꺼내 문제를 풀었다.도서관내에서는 책을 넘기는소리와,사각사각하는 소리만이 울릴뿐이였다.

"탁."

책을 다 읽은여주가 맨 뒷편의 책표지를 덮는것을 끝으로 책읽는것을 끝냈다.그러곤 문득 자신의 옆에있던 사람이 궁금해져 왼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딱 봐도 누군지 알겠죠?댓글로 맞추시는분계시면 다음편 연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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