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3] 선도부 선배님 , 꼽끼지 마세요
01_선도부 선배 박지민


현재 시각 아침 9시6분

1교시를 시작하기 몇분 안남은 시간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과목인 수학이 1교시부터 있는지라 나는 기분은 몹시 안좋은 상태였다


김태형
야 이여주


김태형
1교시부터 수학인데 우리 그냥 학교 째자

나를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김태형은 나와 중학교 2학년 때부더 우정을 이어온 베프였다

평소 학교를 많이 째던 나와 김태형은 요며칠사이의 학교를 짼적이 거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는 김태형의 제안이 꽤나 흥미롭게 느껴졌다


이여주
그래 , 째자


김태형
나이스

김태형과 나는거의 동시에 가방을 챙기고선 담임선생님을 한번 째려보고 나갔다

나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사춘기가 시작되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격었다

그러나 그 질풍노도의 시기를 잘 잡아주실 부모님은 나에게 존재하지 않았다

오직 친하게 지내왔던 김태형만이 나를 위로해 주었고 곁에 남아 줬다

김태형과 나는 방탄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일진으로 유명했고 일진 선배들 사이에서도 많은 이쁨을 받았다

그러자 점점 우리를 포기하시는 선생님들이 늘기 시작하자 담임 마저 우리를 포기한 상태이다


김태형
야 이여주 조심해 그러다 다칠라


이여주
걱정마 너랑 담넘은 세월이 몇년인데


김태형
그래도 걱정 되잖아 바보ㅇㅑ..


박지민
야 너희 뭐하냐

우리가 한창 담을 넘고 있을때쯤 한 남학생이 걸어와 우리의 대해서 물었다


이여주
선도부 박지민..?


박지민
2학년 후배님이 선배님 이름을 함부로 부르네


이여주
선도부 남준 오빠도 우리를 포기했는데


이여주
3학년 박지민 선배님은 뭐하시는 거죠?


박지민
김남준이 포기한다 그런거지


박지민
내가 포기한다고는 안했어


박지민
내가 원래 남의 인생에 신경을 안쓰는데


박지민
여주 너한테는 관심이 좀 많이가서


박지민
포기 못하겠다


이여주
하ㅋ


이여주
선도부 선배님 , 꼽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