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3]환장할 나남매 (nct)
Pro. 나남매


드르륵-


나여주
세이프!!!!


지수
이번엔 또 뭐때문에 늦은거?


나여주
아니, 그 쉬킈는 어째 매번 한결같냐고. 엉?!


지수
왜.

때는, 2시간 전.


나여주
음냐음냐....

여주가 한참 잠에 빠져있을시각, 6시.


나재민
크카카캬캬컄

재민이 몰래 여주의 방에 들어간다.


나여주
음냐...


나재민
여주야, 넌 나에게 약점을 줬어.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재민은 침을 흘리며 정신없이 자고있는 여주의 얼굴을 찍기 시작했다.


나재민
오케이- 이 정도면, 만족,

그 때, 잠귀가 밝은 여주가 슬며시 눈을 떴고, 재민은 아직 몰랐다.

재민이 휴대폰을 들고 나가려 할 때,


나여주
야. 이 개새끼야!!!!!!!!!


나재민
으어어어어억!!!!! ㅁ,뭐야. 너 언제깼는데??


나여주
니가 사진 찍고있을 때부터다, 이 놈아!!!!

우당탕탕-

한편, 1층 거실에 있던 엄마와 아빠는,


천송이
저것들 또 뭔 짓거리를 하는거야?


나민준
놔둬. 이젠 지친다, 지쳐.


천송이
내 뱃속에서 어떻게 저런 애들이 나왔지??

엄마, 아빠도 포기했다고 한다.

한편, 2층.


나재민
어? 아, 미친!!!! 너 때문에 지각하게 생겼잖아!!


나여주
뭬야????

어느덧 시계는 7시 30분을 가르키고 있었다.


나여주
으아아아아악!!!!!!


나재민
아씨, 진짜!!!!! 왜 하필 또 같은 학교임?!


천송이
작작 싸우고 빨리 밥 먹어!!!!!


나여주
..네.


나재민
..네.


나민준
(와우. 역시, 서열 1위는 다르구만.)

엄마의 파워에 감탄했던 아빠였다고 한다. (그대는..별에서 온 외계인..☆)


나여주
이렇게 되서 늦은거여.


지수
.....


나여주
아, 진짜 그 새끼를 어떻게 골려먹어야 되지?

드르륵-

이때, 시끄럽던 아이들이 조용해지기 시작했으니..


선생님
얘들아, 오늘은 전학생이 왔어.

아이들
우와아아어아아악!!!!!!!!!!!!!


선생님
허허..전학생이 오는걸 좋아하나보다..하하 어쨌든, 전학생. 들어와.

아이들
우와아아아악!!!!!


이민형(마크)
안녕, 이민형이라고 해. 캐나다에서 와서 한국은 좀 아직 어색해. 그래도, 잘 부탁해.


나여주
미친.


지수
어머.


선생님
음...민형이는..여주옆에 자리 비었네. 저기 앉자.


이민형(마크)
네!

아이들
아씨...개부러워..


지수
개부러워, 씨.


나여주
(므흣)


이민형(마크)
안녕, 만나서 반갑다!


나여주
응! 나도 만나서 반가워!


이민형(마크)
넌 이름이 뭐야?


나여주
나여주! 잘 부탁해!


선생님
그럼, 아침조례는 여기서 끝! 좋은 하루 보내라-

이때, 우리학교 간판여신인 제니가 민형이에게로 다가왔다.


이민형(마크)
....?


김제니
안녕! 난 김제니라고 해.


이민형(마크)
아..그래. 반가워.


나여주
(뭐지. 별로 안반기는 이 분위기는. 무려, 우리학교 간판 여신인데!!)


지수
(그르게. 뭐지, 이 분위기는?)

지수와 여주는 눈빛으로 대화하기 시작했다.


김제니
내가 학교 안내 해줄게. 같이 갈래?


이민형(마크)
어...그래. 고마워.

그렇게 둘은 교실을 나갔고, 교실은 시끄러워지기 시작했다.

아이들
대박! 철벽 김제니를 뚫었음.

아이들
그니까...옆구리 시려..


나여주
야. 봤냐?


지수
엉. 방금 분위기 뭐냐?


나여주
이민형은 안 좋아하는 거 같던데.


지수
근데 너한테는 걔가 먼저 말걸었던데.


나여주
짝꿍이라 그랬을걸?


지수
그런가..야. 매점이나 가자.


나여주
ㅇㅋ

평소 전교 3등안에 들던 재민은,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박지민
야. 안지겹냐?


나재민
엉.


박지민
매점이나 가자아아아


나재민
꺼져


박지민
야. 근데, 오늘 1학년에 전학생 왔다던데.


나재민
근데.


박지민
개존잘이래.


나재민
허, 나보단 아닐걸? 이래뵈도 내가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렛을 50개나 받은 사람인데.


박지민
이게 어디서 근자감이야. 제일 핵심 뽀인뜨인건, 여주네 반임.


나재민
뭬야??


박지민
여주랑 짝이라던데.


나재민
아, 진짜 나여주 또 잘생긴 애보면 환장할텐데..


박지민
그러니까 구경하러 가자고!


나재민
어떤 놈인지, 내 두눈으로 봐야겠어. 나쁜놈이면, 우리 여주 건들이기만 해봐. 확! 그냥, 궁디를 주 차삘끼다.

사실, 츤데레였던 재민이였다고 한다.

3층, 여주네 반.


나여주
그니까-


지수
그래서, 어떻게 됐냐면,

여주네 반으로 간 재민이, 창문으로 몰래 여주의 자리를 스캔하고 있을 즈음,

아이들
헐! 재민오빠다!!!!

아이들
개존잘ㅠㅠ


나재민
아하하하..얘들아, 전학생 왔다던데, 안보이네.

아이들
제니랑 학교 구경하러 갔어요!


나재민
(뭬야?!)혹시, 성격은 어때?

아이들
음..순둥순둥한 것 같아요! 착하고, 잘생겼어요!


나재민
(흠..그렇단 말이지.) 아, 그래. 고마워- 근데, 여주한텐 내가 온거 비밀로 해주라.

아이들
네!!!!


박지민
야. 성격은 어떻디?


나재민
몰려. 순둥순둥하다는데, 아씨. 아무래도 불안하단 말이지.


박지민
야. 동생을 그렇게까지 아끼면서, 왜 그렇게 대하냐?


나재민
허! 아니거든? 나여주 짜증나거든?


박지민
.....그래. 그렇다고 치자.


나재민
진짜라니까?!!

그렇게, 둘은 투닥거리면서 반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한편, 제니와 민형이는 어떻게 됐을까?


김제니
여기가 음악실이야!


이민형(마크)
오. 넓네?


김제니
응! 우리학교가 사립이라, 재단에서 투자를 많이 해주는 편이야. 그래서, 시설도 되게 좋고. 물론, 급식은 맛은 없지만.


이민형(마크)
아, 괜찮아요.


김제니
아, 너 캐나다에서 왔다고 했지?


이민형(마크)
응. 한국으로 이민왔어.


김제니
거긴 어때? 춥다고 들었는데.


이민형(마크)
뭐, 꽤 지낼만해. 추위는 익숙해져서 괜찮아.


김제니
근데 너 한국말 되게 잘한다. 따로 배웠어?


이민형(마크)
그렇게 보이면 다행이네. 그냥, 관심도 있었고, 어차피 한국에 올건데, 과외로 따로 배웠어.


김제니
오, 그렇구나.


이민형(마크)
이제, 다 둘러봤는 것 같은데.


김제니
ㅇ,아! 그래. 교실로 가자.

민형과 제니는 완전히 친해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제니가 민형이한테 대쉬하는 상황이였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