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3]가면 속 숨겨진 아픔
돈이면 다 되는 세상

V라인
2019.01.03조회수 92

김여주
네...?

선생님
너네 셋. 교무실로 따라오라고.


전정국
아, 씨발.

교무실


전정국
왜요, 왜 불렀는데요.

선생님
내가 너네 선생이야. 예의는 지켜.

김여주
죄송합니다...


전정국
니가 뭐가 미안해, 여주야. 잘못한 것도 없는데.


김예림
그래...

선생님
너네끼리 얘기하라고 이쪽으로 끌고온 건 아닌데?


전정국
하...

선생님
김여주, 내가 니 속사정은 잘 알지만 왜 하필 지아였는데?

김여주
네...?

선생님
왜 하필 지아였냐고. 니 주제 따위에.


전정국
그만 좀 하세요!

선생님
야, 전정국. 내가 말했지. 난 너네 선생이라고.

하... 어이가 없었다. 정국이가 그깟 선생 때문에 아파해야 하는 것이. 그리고 선생의 진짜 의미는, 먼저 태어났다는 건데.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누군가에게 깨달음을 준다면 훌륭한 스승이 될 수 있는데.

김여주
쾅-

그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것이 나에게는 아주 큰 발악이었다고.

멍충이 자까
공모전 결과를 너무 늦게 봤네요...ㅠ 저는 상금을 얻지 못했지만 제가 응원하던 작가님들이 당선되어서 너무나도 기뻤답니다!

멍충이 자까
연재는 계속 할거에요!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