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3] 돈 보다는 너, 너 보다는 돈
14화


나
..허, 참 꼼꼼하셔라..


박지민
그럼, 이제 이 지겨운 장난을 끝내볼까?

나
누구 마음대로?

쉬익-!

나
!

캉-!!


내 마음대로

후덜덜-

나
' 간신히 막긴했지만 손이 너무 저려 '

끼긱-


박지민
너무 세게했나? 손을 떠내

나
개뿔

핏-!

촤악-

언제 꺼냈는지도 모르는 단검으로 지민이의 얼굴에 상처를 냈다


박지민
..아아..


이렇게 나오시겠다?

나
' 문을 열어야되는데!! '

철컥철컥-

콰앙-!!

나
!

박지민이 던진것으로 추정되는 검이 윤주 얼굴바로 옆으로 지나갔다

나
화가나셨나보네?


박지민
비협조적으로 나오면 폭력으로 나가는수밖에

나
하하 참,

스윽-

파지직-

나
무서워라

손이 칼날을 지나치자 전기가 일어났다


박지민
이번에는 안봐줘


박지민
버티시던지

화르륵-

캉-! 캉캉-!

나
' 마력도 썼는데 왜! '

팅-!

팍-


박지민
우와


내가 이겼네?

나
' ..젠장.. '


박지민
그럼 이제..

벌컥-!

- 보스 비키십시오!!

탕-!!

나
윽-!

총알이 윤주의 팔에 박혔지만 총알을 날린 녀석은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총알을 날리다 못해 윤주를 발로 가격했다

나
커헉-!

그리고선 뒷목을 쳐서 기절 시켰다

털썩-

방심하고있던 윤주는 어느새 바닥에 쓰러져있었다

- 보스 괜찮ㅇ,

빠악-!

누가 감히

내 허락도 없이


들어와서 난장판을 만들어 놓으라고했지?

- ㄱ...그게 아니라...민윤기네 킬러라서...


박지민
근데 그게 너랑 무슨관련인지?


박지민
죽이든 말든 너랑 무슨 상관이냐고


박지민
내가 알아서하겠다는데 무슨 상관이냐니까?

- ㄱ...그게...


박지민
그 누구든 내 명령없이는 행동하지마


다 죽여버리기전에


박지민
이 새× 처리해

- ...보..보스 한번만...한번만..!

쾅-!


박지민
...

스윽-

모래와 먼지가 쌓인 바닥에 힘없이 누워있는 윤주를 일으켜세워봤지만

이미 기절한 상태였다


박지민
..상처까지 낼려고는 안했는데..

스륵-

윤주의 얼굴을 가렸던 잔머리를 넘겼다


박지민
...무방비한 상태는 오랜만이네..

나
...

눈을뜨자 익숙하지않은 천장이보였으며 잠시 생각을 하나 싶더니 동공이 커지면서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나
흐윽-!

지난번에 맞았던곳과 총알이 박혔던 곳이 욱씬욱씬하다

나
' 박지민 집인가..? '

나
' 핸드폰..핸드폰 찾아야해 '

침대에서 겨우겨우 일어나 옷이든 서랍이든 침대밑이든 이곳저곳을 찾아봤지만

나오는것들은 엉뚱한것뿐이였다

나
씨...도대체 어디간거야..

- 이거찾아?

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와 고개를 돌려보니 윤주의 핸드폰을 달랑달랑 흔들며 웃어보이는 박지민이였다


박지민
아플텐데 누워있지?

나
핸드폰 먼저 내놔


박지민
뭐할건지 뻔히 다 아는데 내가 왜?

나
...하..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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