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기억상실
선은 언제나 승리한다.

☆지니조이
2018.02.23조회수 73

탕.


지민
흡...ㅎ 흨 ㅋ


태형(남친♥)
......


나
헙ㅂ!!!

(태형시점) 여주는 놀라있고 나는 천천히 지민에게로 간다.


태형(남친♥)
재미있네 러시안 룰렛 그런데 많이 아파?

그의 하얀 셔츠는 빨갛게 물들어 있다.


태형(남친♥)
나를 상대로 둔걸 고맙게 생각해.

나는 지민의 휴대폰을 들고 119로 전화해두고 그의 앞에 두었다.

그러고는 여주를 데리고 이 음침한 곳을 떠났다.


나
어떻해......


태형(남친♥)
괜찮아 보지마. 듣지마. 이제 내가 네 곁에 있잖아. ㅎㅎ


나
너한테서 굉장히 따뜻한 느낌이 와 마치 봄의 햇살처럼?


태형(남친♥)
이 눈이 마지막 눈이 될거고 봄날이 올거야.

나는 여주를 안았고 그녀도 내 품속에 쏙 안겼다.

구급대원
여보세요 무슨일이세요?


지민
동정 따윈.

(작가시점) 그는 총을 들어 휴대폰에 쐈다.


지민
여주..... 아주 교활하구나 ㅋㅋ 재미있어. 다음에 다시 볼 수 있을거야. 내 후배와 함께.

지민은 무전기를 들어 연락을 한 뒤 차를 타고 떠났다.

이제 적막만이 그곳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