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나쁜남자
그가 다시 나에게로?



김태형
잠깐만!

김여주
아니, 왜그래 도대체!


김태형
아.....

정말 이제와서 이러는 그가 미웠다.

김여주
진짜 왜 이러냐고!


김태형
미안해..

김여주
하, 진짜 어이가없네, 뭐하자는 거야.

그때, 태형오빠가 무릎을 꿇었다.

김여주
뭐하는거야?!


김태형
정말 미안해,... 이렇게 해서라도 네가 화가 풀릴수 있다면..

김여주
하, 일단 일어나. 안 그러면 용서고 뭐고 아무것도 없어.


김태형
으, 으응...

김여주
자 빨리 말해. 이제 와서 나한테 이렇는 이유가 뭐야?


김태형
아...,. 우리 조금 조용한 데로 갈까?

나는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그냥 꾹 참고 그를 따라 갔다.

김여주
자, 할말이 뭔데?


김태형
하..., 일단 너무 미안해.... 이런말 하면 안될걸 알고 있고, 정말 내가 나쁜놈인거 아는데, 점말 너무 네가 그리웠어.

김여주
그니까 왜 헤어지자고 했냐고.. 도대체 뭐 때문에 나를 그러게 비참하게 만들었냐고...


김태형
아... , 내가 무슨 짓을해도 넌 항상 내편이어서 내가 언제부턴가 질려지더라 ,

김여주
하, 그레서


김태형
근데, 너랑 헤어지고 나니까 그게 아니더라...., 정말 나한테는 너밖에 없더라..

김여주
하, 바보...

나는 갑자기 눈물이 나기 시작했었다. 하 .., 어떡해야하지?


김태형
정말로, 정말로 미안해 흑..

김여주
하...


김태형
나 용서해줄꺼야? 미안해 여주야. .

김여주
일단 나한테 생각할 시간을 좀 줘...


김태형
그, 그래 미안해....,...

나는 그렇게 카페를 나왔고, 좀 이른 시간이기는 하지만 술집에 갔다.

김여주
하.... 정말 왜이래?! 이해가 안되, ,.,....

김여주
김태형, 나를 얼마나 더 힘들게 하려는거야?

그렇게 술에 취한 나는 습관대로 전호번호중에서 태형이를 찾아 김태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여주
야!


김태형
?? 여, 여주야?

김여주
이 나쁜놈아!


김태형
너 술마셨지?

김여주
왜? 불만있어? 이 못된 놈... 너 때문에....,..


김태형
너 어디야?

김태형은 술취한 나를 보고 걱정이 되서 빨리 찾아가려는 마음에 싸늘한 목소리를 내고 말았고, 나는 또 서러워져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김여주
흐, 흐흐흡, 흑 맨날 나한테만 뭐라 하구.ㅇ...


김태형
아.....

김여주
너 진짜 미워!!

이러자 또 바로 꼬리를 내리는 태형이다.


김태형
미안해 여주야.우리 착한 여주 거기가 어디에요? 오빠가 데리러 갈께.

김여주
음... ○○바 야! 빨리와!

하고 곤히 잠들어 버리는 여주다.

얼마뒤.........


김태형
여주야!


김태형
아이고.... 여기서 잠을 자다니.., 완전 민페네 우리여주.

하고 여주가 먹은 것들을 계산하더니, 여주를 업고 밖으로 나가는 태형이다.


김태형
하아....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