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나쁜남자
석진오빠?


김여주
어? 흑. ., 석진씨?


석진 오빠
왜 울고있어요? 어서일어나요.

하며 나에게 우산을 기울어주는 오빠에 더욱더 눈물이 흘렸다.

그때였다..

김여주
꺄아아악!

오빠가 나를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었고,나는 놀람과 동시에 너무나 푹신하고 따뜻한 품에 잠이 들어버리고 말았다.

......................

김여주
어? ....

김여주
여기는 어디지?

내가 처음 와보던 곳. ..

그때였다.


석진 오빠
일어났어?

김여주
까아아악!


석진 오빠
왜! 왜그래!

김여주
벼, 변태!

순간에 정적이 흐르고.. 석진오빠의 헛웃음 소리가 들렸다.


석진 오빠
허, 이보세요! 내가 지금 술취한 당신 깨위줬더니 나를 변태를 만들어!!!

김여주
아, 아니 그게 아니ㄹ...


석진 오빠
어! 나르으을!

석진오빠가 특유의 목소리를 내며 내가 억울한마음을 토해냈다.

김여주
아,. 미안해요.


석진 오빠
흠, 그래.. 그렇다면 내가 봐주지.

김여주
ㅎㅎㅎ 그게뭐에요.

순간 단순한 모습이 귀여워서 웃음이 나왔더니, 오빠가


석진 오빠
어! 웃었다!

하는 바람에 같이 웃었다


석진 오빠
여주야!

김여주
네?


석진 오빠
너 혹시 아프거나 그런건 아니지?

김여주
네!...


석진 오빠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려줄 수 있니?

김여주
아......

나는 친오빠같은 느낌에 내게 있었던일을 이야기하기 시작했고,그때,

톡..톡. 톡.........


석진 오빠
어! 울지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조금후에....

우리 여기있으면 우울해지니까 놀러가자!

이렇게해서 가게된 공원이었다.

김여주
여기에요?


석진 오빠
아니! 조오기!!

김여주
아! 오래만에 걷는 것같아요!


석진 오빠
그치! 원래 우울할때는 이렇고 밝고 활기찬 곳에 와야해!

김여주
그러니까요! 진짜 공기가 맑은 것 같아요!아, 진작에 나올걸!


석진 오빠
그니까! 좋지 여주야!

김여주
네, 오빠!

그때였다.